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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후기/결혼.6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비스포크라인에서 맞춤예복을 샀다. 서로 커플링만 하나씩 하자~ 했던 처음의 마음. 그래도 결혼하는데 양복 한벌은 해야지, 다이아반지 하나는 해야지, 등등ㅋㅋ 그렇게 하나하나씩 하다 보니까 결국 다 하게 됌ㅋㅋ 아무튼 이번엔 신랑 예복을 맞추기 위해 인터넷을 서치서치~ 나는 주로 검색 후 업체를 정하고 나면 네이버의 한 카페에서 후기를 찾아봤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후기 댓글을 달아주고 또 질문도 많아서 굿! (물론 광고도 많은듯ㅋ) 그렇게 여러군데의 양복점을 찾아보았고, 우리가 처음에 한복을 맞추었던 효성주얼리시티에 있는 양복점 두 곳을 가보기로 정했다. 동선이 편하니깐~ 처음 갔던 곳은 지하의 작은 규모의 매장이었다. 따로 매장 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느낌도 깔끔했다. 직원분과 간단히 상담을 하고 제단사 사장님과도 함.. 2017. 6. 26.
웨딩홀 투어 후 용산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엔티움웨딩홀에서 시식을 해보았다. 결혼준비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중 한가지. 바로 웨딩홀이다. 단순히 우리 둘만 좋은곳이 아니라 양가 가족,하객들에게도 좋은곳이 어디가 있을까 일단은 인터넷으로 지도를 열어서 원하는 위치의 예식장을 다 검색해봤다. 하...개많아...ㅋㅋ 그 중 홀이 마음에 드는곳과 뷔페식의 식사인곳을 추렸다. 그리고 후기글도 찾아보고 해서 추려진곳에 일일히 다 전화를 했다. 일단 예식날짜와 시간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가격을 물었다. 가격 거의 안알려주고 직접 상담받으러 오면 알려준다고 응대를 한다. 또는 직접오시면 조정해드려요 이렇게!ㅎ 그렇게 전화를 돌린 우리는.. 천호의 이스턴베니비스, 잠실의 아펠가모,교통회관더컨벤션 일단 이렇게 세군데를 가봤다. 일단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아펠가모는 주차는 그럭저럭 갠춘~ 다른것.. 2017. 6. 14.
구리 롯데백화점 오리스에서 결혼 예물시계를 샀다. 원래는 서로 커플링 하나씩만 나눠 끼기로 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니까 결국 다 하게 되었다. 나의 통장은 순식간에 비어져 가기 시작ㅋ 적금 깨는건 일도 아니었다. 상대적인거긴 한데 사실 내 나이 치고는 돈을 많이 모아둔편도 아니고 우리가 결혼준비 할 때 돈을 엄청 많이 쓴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여튼 결국 모아둔 돈 다 씀. 아무튼! 결혼하니까~ 많이 비싼건 못해줘도 시계 하나는 사줘야징ㅋ 해서 인터넷을 마구마구 뒤졌다. 세상에.. 시계브랜드며 종류며 그렇게 많은지 몰랐고 또 그렇게 가격대가 다양한지도 몰랐다. 뭐 하나 다르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보면 볼수록 고민이 쌓이더라. 평소 시계를 차지 않는 남자친구이기에, 다른걸 사줄까? (처음에 핸드폰 사달라고 함..ㅋㅋ) 하다가 그래도 구색.. 2017. 6. 1.
비핸즈카드에서 결혼청첩장을 만들었다. 하나둘 하나둘 결혼준비를 하며 느낀거는 뭐야 생각보다 할게 없네? 안심하면서 생각도 안했던것들이 자꾸 나타난다는것이다. 신혼집,스드메선택과 웨딩촬영,웨딩홀선택 이런 커다란것들을 하고나면 자질구레한것들이 자꾸 생겨난다..! 아오!ㅋㅋ 다 한 줄 알았는데 '아맞다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웨딩업체,플래너님을 통해서 할수도 있었지만 그냥 작은것들은 우리가 알아서 하기로 했다. 드디어 청첩장! 너무 많아서....... 업체도 너무 많고 그 안에 있는 카드들도 너~~무 많아서 슬슬 귀찮고 미루기 시작... ㅋㅋ 너무 광범위해서 그냥 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 이렇게 두군데에서만 샘플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나는 괜히 마음이 급해서 안받아보고 바로 주문하려 했는데 남자친구가 직접 받아보고 질감도 보는게 낫지 않냐고..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