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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5

너무 예쁜 가을단풍.. 요즘은 걸어다닐때 주변을 보는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었기 때문. 울긋불긋 노랑노랑 초록초록ㅎㅎ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도 예쁘다. 날이 추워지고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서 낙엽들이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단풍구경하기에 늦지 않은듯! 올해는 사정상 단풍구경을 못가서.. 길거리 나무들만 열심히 보고 있지만 내년엔 꼭 가야지 ㅎㅎ 너무 예쁘다아..ㅠ 가지마 가을..... 2018. 11. 6.
가을이 왔음을 느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뭐지 겨울인가 싶었는데 거리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을 보니 가을이 왔음이 느껴진다. 하늘은 파랗고 높고 슬슬 물들어가는 나무들. 오래오래 보고싶다. 봄,가을은 왜이리 짧은가! 시간아 천천히 가렴. 2017. 10. 16.
코스모스의 계절 너무 예쁜 코스모스 꽃.. 꽃이 지기 전에 실컷 볼수 있으면... 2017. 9. 16.
코스모스가 피고 있다. 가을이 온걸 알리듯이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고 있다. 예쁘다. 하늘하늘~연약해보인다. 톡 하고 부러질것 같다. 우리집 베란다에도 코스모스 꽃을 심어놨는데 아직은 꽃이 잘피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다. 코스모스 하면 어릴때 가던 평화은행 직원분이 생각난다. 그때 난 초딩이었는데 거의 매일 은행에 돈을 입금하러 갔다. 거의 500원 600원 1000원.. 많아야 2천원3천원.. 은행원 언니도 매일오는 내가 익숙해 지셨는지 통장 입금자명란에 꽃이름을 입력해주시곤 했다. 제일 처음 입력해주신게 코스머스 였다.ㅎ 그리고 수선화 .. 다른건 기억안남..ㅋㅋ 한참 잘 다니다가 언제부턴가 안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코스모스 하면 그 은행원 언니가 생각난다. 잘지내고 계시겠지..?ㅎ 201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