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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허브앤솔치킨에서 허브킹싸싸버거를 배달시켜먹었다. 나는 햄버거를 좋아한다.도대체가 싫어하는 음식이 거의 없는 나는..ㅠㅠ대부분의 맛있는 것들을 다 좋아한다. 다들 그렇죠? 낄낄 그중에서도 버거세트는.. 살이 찐다는 압박 때문에 요즘 자제하고 있지만 종종 땡길때가 있어서시켜먹기도 하고 직접가서 사 먹기도 한다. 평소에는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을 때프랜차이즈업체에서 시키지만 이날은 어쩐지 새로운 버거가 먹고 싶었다. 이 날은 술을 마시고 집에 온 날.허기가 가시지 않아서 든든한 햄버거가 땡겼다. 스마트한 세상이니 만큼,배달어플을 켰는데 버거&허브앤솔치킨이라는 곳이 있길래 괜찮아 보여서 시켰다. 후기글도 좋았음...후훗! 우리는 허브킹싸싸버거세트와 허브킹강정싸싸버거세트를 시켰다. 프랜차이즈에 비해 세트메뉴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내마음에 쏙 듦. 시간이 얼마나 지.. 2017. 2. 28.
노원구 중계동 2001아울렛 푸드폴리탄 리미니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제목이 참 길쥬? 하하 나는 파스타와 피자를 좋아한다. 정말 엄~~청 좋아한다. 내가 그것들을 좋아하기 시작한건 20살때부터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하루하루 빛났던 20살, 구구절절 이곳에 다 쓸순없지만 그때의 나는 대학입시를 다시 준비하기로 결정했었다. 재수생이 되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알바를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옷가게 인줄 알고 무작정 면접을 보러 갔는데 알고보니 이탈리안레스토랑..!! 오잉? 이것이 운명적 만남인가요? 그곳에서는 매일 파스타나 피자,리조또를 식사로 줬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 일하다가 식사 나오면 먹고 쉬는날에는 가서 사먹고~ 다른 가게는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사먹고ㅎㅎ 음.. 결과적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놀고 먹는데 맛들렸다가 수능공부를 그.. 2017. 2. 27.
군자역 나주곰탕에서 도가니수육을 먹었다. 오랜만에 사무실에 놀러 갔더니 본부장님과 팀장님들이 술한잔 하고 계셨다. 나도 함께 맥주 한잔 하다가 이제 안주가 없으니 다른걸 먹으러 가자 하셨다. 그래서 군자역 근처에 있는 나주곰탕 으로 출발~ 지난번에 갔을땐 여기서 수육을 먹었었는데 수육이 독특하게 국물에 같이 나왔었다. 맛있었다.ㅎ 이번에는 과연 뭘먹어야 하나~ 했는데 팀장님이 도가니수육을 추천하셨다. 여기서 도가니수육 하나를 시켜놓고 밤새 술을 마셨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주문! 짜자자잔 이렇게 밑반찬들,소스와 함께 수육이 나왔는데 곰탕국물에 같이 나온다. 난 도가니수육은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아니었다ㅜ 물컹물컹한 식감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처음이라 그런가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먹으면 짭쪼름 하면서 맛나긴 하지만 식감.. 2017. 2. 25.
베네스타 광진점에서 돌잔치를 보고 왔다. 지난 1월 일요일 오후.돌잔치가 있었다. 따숩게 옷을 챙겨입고 ㄱㄱ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어린이대공원역에 내려서 걸어갔다. 역에서 가까웠다. 건물 1층에 은행도 있으니 좋았다. 들어가서 반갑게 인사도 하구~ 그러려 햇지만 언니가 정신없이 다른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길래그냥 조용히 음식을 푸러 갔다. 뷔페식.굿 음식 종류가 엄청 많았다. 물론 사람들도 엄청 많았음. 하지만 간만에 부페에 왔는데 놓칠 수 없잖아여? 먹고 싶은걸 다 퍼 담아서 왔더니.. 올ㅋ 메인음식이 자리에 준비되어 있었다.치킨스테이크 냠냠~ 종류별로 담아 와서 먹었다.초밥은 안에 밥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모양이 뚱글뚱글 해서 귀여웠다. 음식이 너무 많아서 뭘 먹었는지 사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맛있었다.. 2017. 2. 24.
구리시 토평동 꽃돼지에서 삼겹살을 먹으니 차돌박이를 주었다. 주말권이 되면 고기가 땡긴다. 나는 주로 목요일부터 땡긴다. (목요일부터 주말권인건 아시져?ㅎㅎ) 그게 돼지고기가 되었든 소고기가 되었든 닭고기가 되었든.. ! 난 채식주의자가 될수 없는 운명인가보다...... 아무튼,삼겹살이 땡겼던 2017년 1월의 어느날.. 어느 고깃집을 갈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토평동의 꽃돼지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까만 바탕에 하얀 글씨로 크게 써져 있는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 이었으며 삼겹살 주문시 차돌박이를 준다는 현수막도 나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가게이름이 너무 귀엽자농 홍홍~ 여기는 지나갈때마다 느낀건데 내부는 넓어 보이지만 항상 손님이 별로 없다. 맞은편 가게는 늘 북적이는데 꽃돼지는 한테이블~두테이블! 손님이 없을때마다 내가 지나가는건지,내가.. 2017. 2. 23.
홍천여행가서 핀란드마을에 다녀왔다. 지난 2016년 12월의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겸 해서 떠난 홍천여행! 바다에 가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딱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아서 가까운 강원도 홍천으로 떠났다. 일단 펜션을 먼저 잡고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핀란드마을. 휘바휘바 과연 어떤곳일까? 나에게 궁금증을 주었기에 짐부터 풀어 놓고 바로 출발했다. 시골길을 지나 입구 근처에 오면 예쁘장한 집들이 줄을 서 있는데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었다. (외국 한번도 안가봤지만ㅋㅋ)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어서 입장! 두근두근. 이날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있어서 너무 예뻤다. 입장권에 마을을 구경하는 순서가 적혀있는데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거 같다. 우린 성인남녀 다섯.. 2017. 2. 22.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명가대남예사랑한복에서 결혼한복을 맞췄다. 늦게 쓰지만 처음쓰는 결혼준비이야기. 현재는 거의 모든걸 마친 상태이지만 이제서야 쓴다. 우리는 6월 결혼 예정이고 1월에 상견례를 했다. 그리고 2월부터 결혼준비 시~작! 아직 여유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착각이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불러왔다. 처음엔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웨딩박람회,허니문박람회에 다녀왔다. 웨딩박람회에 가서 이런저런 선물도 받고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일명 스드메패키지 가계약 완료! 예복,예물 등등 다른 상담도 많았지만 우리는 스드메만 가계약하고 왔다. 플래너님 설명을 듣다보니 이건 우리가 직접 알아보고 정하기엔 너무 광범위하다 생각해서 그냥 보여주는곳에서 바로 결정했다. 스드메는 다이렉트로 하면 더 저렴하다던데 그건 나의 선택범위가 좁기 때문에 그냥 좀 더 높은 단계의 패키지에서 선택.. 2017. 2. 21.
군자역 능동빈대떡에서 꼬막과 해물파전을 먹었다. 군자역에는 사무실들이 워낙 많아서 먹을곳도 은근히 많다~ 점심시간 식사할곳도 많고 저녁에 간단히 술한잔 할 곳들도 많은데 어딜가던 늘 손님들이 많다. 1월 어느날~ 일을 마치고 사장님과 본부장님과 총무님과 함께 닭한마리를 먹고 2차로 간 능동빈대떡! 여기는 가끔 가는곳인데 민속주점이라고 해야하나 ? 뭔가.. 20대 초반때의 풋풋한 느낌이 나는곳이다.파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곳ㅎ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우리는 꼬막과 해물파전을 시켰다.(사실 난 감자전이 먹고싶었지만.... ) 꼬막은 양념된 무침꼬막이 아니고 삶은꼬막에 찍어먹는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알맹이를 쏙 빼서 챱챱~껍데기가 완전 하얘서 얼마나 깨끗하게 닦으셨는지 느껴졌다. 나는 양념장 찍어먹는것 보다 그냥 꼬막알맹이만 먹던가,양파장에 같이 먹는게 .. 2017. 2. 20.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에서 회 한접시 뚝딱했다. 지난 1월 어느날 . 비가 주륵주륵 오는날이었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1차로 소고기에 소주한잔을 먹고 나니 깔끔한 무언가가 먹고싶어졌다.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2차로 회 ㄱㄱ 근처에 있는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으로 ㄱㄱ 따땃한 방바닥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는데 ! 생각보다 비쌌다. 가볍게 술한잔 먹을 생각으로 들어갔건만.. 평소에 횟집을 가면 광어나 우럭 기본 23~25000원부터인데 .. 그냥 나갈까 잠시 고민을 했다 ㅋㅋ 하지만 서빙해주시는 분이 음식 나오는거 보면 비싼거 아니라고 한번 드셔보시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시킴ㅋ 조금 기다리면 스끼다시들이 차근차근 나온다 ㅎ 짜잔 나오자마자 해치운 회무침과 문어숙회 그리고 굴. 굴이 시원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다. 난 굴을 먹으면 꼭 배탈이 나던..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