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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

그_냥의 새벽 두시를 추천한다.(그냥 J_ust - 새벽두시)

by 외계인w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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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웹툰을 즐겨본다.

 

요즘은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자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아 맞다 웹툰! 하고 생각나면 바로 어플키고 ㄱㄱ

 

그리고 한주 한주 밀리면 나중에 몰아봐야 하기 때문에 애매한 시간에는 볼수가 없다.

 

온전히 집중 할 수 있을때 봐야함ㅋ

 

 

그냥의 새벽두시, 이 곡은 웹툰 연애혁명 120화 이경우 Episode(18) 를 통해 알게 된 곡이다.

 

( 연애혁명 꼭 보세요! 두번보세욧! 가끔씩 좋은 음악 배경음으로 써주시는 232작가님 감사합니다요.)

 

 

웹툰 페이지를 열면 함께 재생되는,

 

나름 밝은 멜로디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가사가 슬프다..

 

 

힘들고 아픈 일을 아무렇지 않은척, 덤덤하게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 놓은 모습이랄까.

 

어쩐지 공감이 되서 그런지, 그래서 더욱 아프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덤덤하게 살아가고 있겠지요?

 

 

특히나 아무 일 없는 평범한 날, 약간은 선선한 날,

 

길을 걸으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나 혼자 뮤직비디오 찍고 있는 느낌.

 

 

가끔씩 길을 걷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노래를 우연히 들으면

 

아 이노래..! 노래제목이 뭐 였더라? 내가 이노래를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하면서 흥얼거리는 노래.

 

너무 좋다.

 

언제부턴가 이런 잔잔한 노래들이 끌리더라,,,

 

 

 

 

 

 

 

그_냥 - 새벽 두시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랠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 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없이 잊고 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오늘도 멍하니 하루를 보내내

 

생각 없이 바쁘게 살다보면

너와의 기억도 지워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 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없이 잊고 살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없이 잊고 살자

아무 말없이 잊고 살자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널 생각하네

 

 

 

 

출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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