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60

혜화역 대학로 경성함바그에서 함박스테이크 냠 너무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어색 ^^ 혜화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친구만나서 점심 먹기로 함.. 얼마만에 간 대학로인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음식점들도 엄청 생기고 카페도 더 많아진듯? 우리는 마로니에공원 근처에 있는 경성함바그 라는 곳에 들어가봄 지나가다 보여서 케케 간판이 크던데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했다. 전체적으로 찍어보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차 있어서 그만... 아담하지만 잘 꾸며 놓았다. 근대시대에 온 기분인데 현대같아. 괜시리 아련해짐. 근대시대 그 느낌은 뭔가 항상 슬프고 아련하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있어서 그런가ㅠ 햇살가득-☆ 우리는 무슨.. 크림소스 함바그랑 된장 어쩌구 함바그. 이렇게 두개 시킴. 하나는 밥으로 시키고 하나는 빵으로 시켰다. 밥은 리필 됌ㅎㅎㅎㅎ .. 2019. 4. 24.
베스킨라빈스31 파인트 오랜만에 먹어봤징~ 민트초코,자모카아몬드훠지,쫀떡궁합 난 원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거를 안좋아하는데, 얼마전부터 달달한것이 자꾸 땡긴다. 호호 그리고 겨울, 매년 첫눈오는날에는 요상하게도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 오늘 뉴스를 보니 첫눈이 내릴수도 있다고 해서..베스킨라빈스로 감.. 아스크림 사러 고고씽~ 첫눈 오는날엔 꼭 베라가 먹고싶음.ㅋㅋ 스노우치즈초콜릿. 근데 까먹고 안사옴 젠장;; 아무튼. 갔다! 이마트 다산점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 ! 파인트하나 주세요오~ 파인트는 중량 320g / 가격 7200원이고 세가지맛 고를수 있으셈. 포장도 드라이아이스 넣어 꼼꼼하게 해주시고.. 집에와서 뜯어봄. 나 혼자 먹을거양. 내가 다 먹을거양. 뚜껑을 열자. 위에부터 민트초코, 자모카아몬드훠지, 쫀떡궁합 민트초코는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이 좋고 자모카 아.. 2018. 11. 21.
도농동 카페 푸르당에서 햄치즈토스트~ 이번엔 도농동 부영아파트 애시앙상가 사랑관 2층에 있는 카페 푸르당에 가봤다. 여기는 상가가 꽤 크고.. 2층에도 카페가 몇군데 있는데 푸르당은 애시앙스포츠센터 바로 옆에 있음! 테이블 5개? 6개? 정도 있는 아담한 카페이다~ 그냥 앉아서 한컷ㅋㅋㅋㅋ 메뉴. 요거 말고도 생과일 음료도 있는데 못찍음ㅋ 빵종류~ㅎㅎ 피자 먹고싶었지만 혼자먹기엔 많을거 같아서 햄치즈토스트 주문함! 샌드위치 종류는 겨울에 더 추워지면 나온다고 하셨당 힝 왜죠ㅜㅜ 내가 주문한 햄치즈토스트와 헤이즐넛라떼~^^ 고소한 땅콩조각들이 후르륵 양파맛이 나는걸로 보아 어니언맛으로 주셨나봄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양파맛이 은은히 퍼짐. 날 좀 추워지면 샌드위치도 먹으러 와봐야징ㅎㅎ 2018. 11. 20.
다산 할리스커피 알프레도치킨할리피뇨 샌드위치 맛있당^^ 가까워서 가끔 가는 할리스커피 다산 지금점! ↓지난번에는 멜팅치즈 토마토 어쩌구를 먹었었지.↓ 2018/10/23 - [먹을것들] - 다산동카페 할리스커피에서 브런치먹음. 멜팅치즈w토마토와 리스트레또 라떼 그때도 맛나게 먹었구~ 그 후에도 몇번 갔었고~ 다른 샌드위치도 먹어보려고 또 감~~ ^^ 할리스는 모닝세트, 브런치세트 할인도 되고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해서 좋다. (할인 시간대가 있다고 함) 이번에 내가 주문한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알프레도치킨할라피뇨 샌드위치! 가격은 4100원과 5200원쓰. 진동벨 받고 자리 잡고 조신하게 앉아있읍시다. 나옴. 먹기좋게 포크와 나이프도 함께~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데워주신다. 푸히힛 시원한 커피와 따뜻한 빵 조합은 언제나 굿. 열어보면요 부들부들한 빵속에.. 베이컨.. 2018. 11. 19.
주말 아침식사로 비빔국수 ~ 비빔국수 만들기에 자신감이 붙은 코코씨. 일요일 아점으로 국수만들기 돌입. 신김치 꺼내어 송송 썰고 고추장 설탕 식초 등등 넣고 비빔양념도 만들고 국수도 삶아서 빡빡 씻고 비벼서 완성ㅎㅎ 매콤새콤하니 맛있당^^ 비빔국수 즐겨먹지 않았었는데 먹다보니 좋아지네. 역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은 더더욱 맛있다 ㅋㅋ 집에서 국수 삶아먹은적이 거의 없는데 요 근래에 소면 한봉지를 다 먹었다. 다음주에도 해달라고 해야지 후후 2018. 11. 18.
올반 동그랑땡 구워먹기 맛있어~^^ 명절때 먹는 음식중 가장 좋아하는 전! 동그랑땡! 평소에 만들어먹기엔 손이 은근 많이 가서 냉동으로 된걸 가끔 사먹는당. 마트에서 냉동 올반 동그랑땡이 두묶음 해서 팔길래 사먹어봄^^ 한봉지는 며칠전에 이미 다 먹고 남은 한봉지를 뜯었당. 고기와 채소 듬뿍~ 한봉지에 20개정도 들은듯???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동그랑땡을 넣고 3~4분 노릇하게 구워먹으면 됌! 계란옷을 입혀먹으면 더 맛있다는 설명서의 말에 난 늘 계란옷 입혀서 구움ㅋ 계란 두개 풀고~ 동그랑땡 9개 넣으면 계란이 아주 넉넉. 굽자구워 ㄱㄱ 노릇하게 굽장 타지않게 기름조절 불조절해가며 구움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좀 빼고~ 케찹도 뿌려서.. 밥이랑 같이 냠냠^^ 깻잎 맛이 은근히~ 적당히 나서 더 맛있다. 크기도.. 2018. 11. 17.
맘스터치 신메뉴 인크레더블버거 맛있엉 또먹고싶어 음음. 난 햄버거를 좋아한다. 근데 요즘 샌드위치에 빠져 안먹은지 쫌 된거 같은 느낌? 그러나 며칠전 티비에서 보게 된 광고. 맘스터치 신메뉴 ! 대확행이라는 인크레더블버거 였다. 풉. 대확행이라는 단어가 귀엽게 느껴졌다. 맞다. 그렇지. 나 햄버거 좋아하던 사람이었지. 나란 사람 잊고 지냈네. .. 요즘 좀 소홀했어 조만간 먹으러간다!! 다짐 하고 오늘 먹음. 가까운 맘스터치로 고곡씽.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곳으로 가서 재빠르게 주문했다. 인크레더블버거 세트 하나요, 음료는 사이다로 주세요. 네 6900원입니다. 쉬쉭. 순식간에 계산을 끝내고 진동벨을 받아 자리를 잡고 앉았다.. 10분 정도 시간이 흘렀나... 괴로웠다. 배고팠기에..! 시야가 흐릿해질때쯤 진동이 울렸다. 앗싸. 나의 인크레더블버거세트... 2018. 11. 16.
소고기뭇국 만들기 따끈따끈한 무국! 안녕.. ? 오늘은 소고기무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소고기 뭇국이 바른 말이라고 합니다만 왠지 무국이 더 익숙한 느낌? 히히. 마트에서 사온 국거리 고기가 있는데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며칠만에 꺼냈습니다. 고깃국 안좋아하지만.. 소진해야 하므로.. 근데 왜 하필 뭇국이냐구요? 언제 사다 놨는지 기억도 안나는 무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솔직히 몇달된거 같은데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뒀더니 바람도 안들었고 아직도 신선합니다. 겉에 살짝 거뭇거뭇해진 부분 잘라냈더니 속은 하얗고 멀쩡쓰! 맛도 멀쩡! 아무튼. 따끈따끈한 국물, 소고기뭇국 만들기 고고씽. 일단 재료는요 소고기 뭇국 재료 2인분.. 무 약간.. 대파 반뿌리정도..? 다진마늘 한스푼 멸치액젓 소금 국간장 참기름 식용유 약간 소고기 국거리.. 몇구램인지는.. 2018. 11. 15.
간편하게 조리하는 이마트 손질꽃게탕 맛괜춘! 꽃게 철이었는데 먹은 기억이 없다. 꽃게탕 좋아하는 코코씨를 위해 해주려고 야심차게 마트로 출발. 팩에 담긴 꽃게가 3~4마리에 약 13000원. 살은 많아 보였으나 그녀석들을 손질할 자신이 없었다. 눈마주칠것같음;; 예전에 한번 손질해본적 있는데 미안함과.. 복합적인 마음에 몇번을 멈췄었지.. 아무튼. 냉동 꽃게들을 둘러봤는데 절단냉동꽃게는 또 크기가 너무 작았다. 아놔. 고민에 빠진 나의 눈에 들어온 간편하게 조리하는 손질꽃게탕 ! 요것도 냉동코너에 있었음. 크기도 적당하고 해서 사봤다. 제철에 조업한 싱싱한 게만을 급속냉동시켜 살이 풍부합니다.라고 써있음. 정말용? 호호 아무튼, 양념도 들어있으니 더 굿굿! 야채는 애호박,쑥갓 사옴. 집에 양파랑 대파 있어성~ 호호 예.. 이렇다고 합니다. 안에 양.. 201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