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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9

따뜻한 커피 한잔 겨울에도 원래 아이스커피를 마신다. 뜨거운걸 마시면 뭔가 덥고 답답해지는 느낌이.. 하지만 이젠 뜨거운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한해한해 나이를 먹고나니 속이 따뜻해지는 그 느낌이 좋다.. 오늘도 습관적으로 아이스커피를 시켰지만.. 2017. 12. 23.
구리 커피투모어에서 바다라떼를 먹어봤다.(구리 coffee2more - 바다라떼) 얼마전. 주말이 다가 오던 어느날~ 할일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책이나 읽을까 해서 근처에 있는 커피 투 모어 카페로 들어갔다. coffee2more 요거인데 커피 이 모어 인가. ? 그냥 요 앞 길을 걸을때마다 나중에 와봐야지~했던 곳인데 처음 가봤다. 입구 폭이 좁고 아담해서 카페 안도 아담할거라 생각했다. 근데 웬걸? 내부가 넓어서 놀람+당황쓰 ㅋ 넓고 깨끗하고~ 훗훗 와보길 잘했다. 원래는 아메리카노를 시킬 생각이었으나 나의 이목을 끄는 메뉴 발견.... !! 바다라떼! 이름도 예쁘고 보아하니 사진도 예쁘고 설명에 오렌지맛이라길래 궁금해서 시켜봤다. 가격은 3,800원이다. 앉아서 기다리는중 한컷. 룰루 바다라떼는 어떤맛일까? 하....... 너무 예쁘다. 저 층층이 쌓인 색 조합 굿. 사진이 실물.. 2017. 9. 21.
노원 아멜레이드에서 아멜라떼를 마셔보았다. 나는 노원 롯데백화점에 가는걸 좋아한다. 예전엔 진짜 맨날 갔는데ㅋㅋ 요즘은 사정상 가끔 한번씩 가서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도 하고~ 지하1층 리뉴얼도 하고~ 가끔 외부 행사로 인해 다양한 먹을것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이 날도 아무 생각없이 롯데로 향했다. 습관처럼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역시 모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하이라이트는 식품매장이죠? 어김없이 지하로 향했다.. 요기 지하는 노원역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동선이 편하다능ㅋ 아무튼 여기저기 둘라보다가 오잉? 요즘 뜨문뜨문 sns상에서 볼 수 있는 반반커피 발견. 놓칠수없지. 사실 다른 카페에서도 본적은 있는데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았다. 이날은 괜시리 먹고싶어서...망설임없이 주문ㄱㄱ 그냥 단품으로도 팔고 아메리카노와 라떼,모카라떼,에이드 .. 2017. 6. 3.
점심시간 커피 돈도 아끼고 살도 뺄겸 점심밥을 안먹었다. 편의점에서 사온 베지밀을 먹고 안에만 있기 답답해서 산책이나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길목을 가로막는 비둘기떼 ㅠ 무서워서 다시 돌아왔다. 사무실에 그냥 들어가기 좀 아쉬워서 길가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들어갔다. 날도 추우니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나 한잔~ 4600원... 베지밀 1300원... 옘병 그냥 밥을 먹을걸..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