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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축제 꽃 구경~ 꽃 사진 매년 가을이 오면 늘 기다려지는 그 축제, 바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올해는 17회.. 2017년 17회.. 17일에 했으면 소름 돋았을듯. 나는 4년째 가는곳이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걸 느낀다. 나의 주된 목적은 코스모스꽃과 인생샷찍기(매년실패)+막걸리이기 때문에 꼭 해질무렵, 4시~5시쯤 가야 한다. 그래야 안더움.ㅋ 공연도 많이 하고 주전부리도 많이 판다. 공연들이 은근 재미와 감동이 있기 때문에 꼭 보시길ㅎ 나는 지난 토요일에 갔다가 왔다. 올해 공연은 많이 못봤는데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삼태기 님들 공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님의 공연이었다. 내년에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 2017. 9. 26.
용인 와우정사에 다녀왔습니다. 날 좋은 가을.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용인에 있는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큰 절은 아니지만 좋아요. 저는 절에 가는게 좋아요 마음이 평온해짐. 절에 가면 괜히 죄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한가득. 착하게 삽시다. 안뇽 뿅! 2017. 9. 17.
코스모스의 계절 너무 예쁜 코스모스 꽃.. 꽃이 지기 전에 실컷 볼수 있으면... 2017. 9. 16.
8월, 하늘이 맑았던 어느날 나는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 보다, 뭉게뭉게 구름, 흩어진 구름. 양떼구름, 구름이 있는 하늘이 더 좋다. 구름의 종류 어마어마하다. 날씨도 하늘도 크게 관심이 없이 살아왔었지만 20살의 5월 어느날, 괜시리 기분이 들뜬 상태로 밖에 나왔을때가 있었다. 그때의 날은 햇살이 나를 비추며 하늘은 맑았다. 집앞에 있던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꽃이 피어 있었고 솔솔 부는 바람결에 꽃잎이 흩날렸다. 따뜻하고 맑았던 그 5월의 날씨는 그때의 기분탓인지 뭔지, 나에겐 세상이 분홍분홍으로 보였었다. 그때 처음으로 날씨란 것이 나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그때부터였다. 하늘이 조금만 예뻐도 바로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어댔다. 매일매일 같은 모양, 같은 색의 하늘이 아니라서 멋진 하늘을 보면 더 사.. 2017.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