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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104

겨울 눈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예쁜쓰레기라고 하지만 나는 그래도 눈오는날이 좋다! 어릴땐 몰래 눈퍼먹은적도 종종 있었지만 어른이 되고나니 마냥 깨끗한 눈이 아니란 생각에 눈퍼먹는건 망설여진다. 메리크리스마스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 눈오는날이 많이 없었던것 같다. 지구온난화때문이져 ? 참 안타까운현실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폭설이 후달달하게 내리고 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다. 곧 회색빛으로 물들걸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다. 봄에 피는 벚꽃이 더욱 예쁜 이유는 금방 져버리기 때문이란 글을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다. 눈도 곧 녹아버리는걸 왜 쓰레기라 합니까? 힝ㅠㅠ 펄펄 내리는 눈때문에 외출하기는 좀 꺼려지긴 하지만 너무 예쁜걸 어떡해ㅎ 눈때문에 사고나는 일들만 없으면 더 좋으련만.......☆ 2017. 2. 1.
점심시간 커피 돈도 아끼고 살도 뺄겸 점심밥을 안먹었다. 편의점에서 사온 베지밀을 먹고 안에만 있기 답답해서 산책이나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길목을 가로막는 비둘기떼 ㅠ 무서워서 다시 돌아왔다. 사무실에 그냥 들어가기 좀 아쉬워서 길가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들어갔다. 날도 추우니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나 한잔~ 4600원... 베지밀 1300원... 옘병 그냥 밥을 먹을걸.. 2016. 11. 1.
가을 단풍 사진 가을. 올해 단풍구경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길을 걸으며 볼수있으니 좋다. 알록달록하미 예쁘구나. 가을단풍사진 찰칵찰칵, 괜시리 쓸쓸하다. 이렇게 10월이 지나가고 있구나. 2016. 10. 28.
장미꽃 사진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의 여름이 가고 점점 날이 쌀쌀해지네요. 가을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이제 여름의 꽃들은 다 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아직 빨갛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발견했어요 햇빛을 머금고 더욱더 선명하고 빨간 꽃잎이 너무 예쁘네요 찰칵! 역광을 품은채 찰칵! 장미꽃 너무 예쁘네요^^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