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카페 도농점에서 브런치 냠. 바질치킨통밀샌드위치,아이스바닐라라떼

또 뜌레쥬르.. 또 샌드위치..

파리바게트는 왠지 가기 싫다.

그렇다고 굳이 일부러 안가는건 아니고
그간 가는곳마다 불친절을 몇번 겪었어서 잘 안가게 됌.

반면 뚜레쥬르는 가는곳마다 친절했었음.

아무튼
이 날은 굳이 뚜레쥬르에 간 이유가 있다.

SK기프트 바우처 상품권을 쓰기 위해..
코코씨 자동차 기름 넣으라고 받은건데
일년이 지나도 안쓰길래 내가 홀라당 써버리기로 함. 낄낄


홈페이지 찾아보니 의외로 사용처가 많길래
나의 아점단짝 뚜레쥬르로 향함.
브런치 하러 ㄱㄱ


내가 간 곳은 뚜레주르 카페 도농점인데 엄청 넓다.

빵종류도 많고 테이블도 많은데
손님도 바글바글!ㅋ
가끔 갈때마자 새삼 놀란다.
늘 아침부터 손님 가득.

아무튼..
난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바질치킨통밀샌드위치를 샀다.

SK할인받고 만원 상품권 사용함.
80% 이상 사용해서 거스름돈도 받았당.

바질치킨샌드위치는 예전에도 한번 먹어봤었다.

건강한 통밀 빵에 로메인,닭가슴살,토마토,
그리고 바질페스토가 발라져있다.

처음 먹었을때보다
빵이랑 속재료들이 전체적으로 더 실해진 느낌?
완전 든든!!
거기다 우유가 들어간 바닐라라떼까지 먹으니 더 든든쓰.


상큼하고 맛나맛나.
담백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통밀빵과
신선한 야채들.
바질 특유의 향과 맛이 조화롭구먼.

역시 뚜레주르 샌드위치는 언제나 맛있구낭.

헐...

색깔도 조화롭지 않나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