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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들

기적의3분 시력운동달력을 추천한다.(히비노 사와코-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by 외계인w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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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괜한 겉멋이 들어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좌 우 1.5의 시력이었던 나는
막연히 안경을 쓰고 싶어서
안보여용 안보입니다... 해서 안경을 맞췄다.

근데 막상 쓰니 귀찮 ㅋㅋ 쓰다 안쓰다 반복했더니
고등학생때는 0.5의 시력이 되어있었다.
근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기에
또 안경을 쓰다말다 반복했다.

그러다 허구헌날 컴퓨터를 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에..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부터는 정말......안구건조증도 오고..
그때 우린 미쳤었죠..


올해 들어서는 내 스스로
아 눈이 안좋아졌네 아 진짜 안보이네...
라고 느껴졌다. ㅠㅠㅠ 망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경을 썼다 뺐다 반복쓰ㅋㅋㅋ큐ㅠㅠㅠㅠ

얼마전에 시력을 쟀을때에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0.1도 안된다는 말.
안경 안쓰고 답답해서 생활이 되냐는 말...
네 되긴되는데 필요할때만 쓴다능...

아무튼 나는 수술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인터넷에 나온 시력운동도 귀찮아서 안하게 되었다.

그러다 정말정말 이러다가는
큰일날거 같아서 눈운동하자 작정하고
발견한 책.!


의학박사 히비노사와코씨가 지은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이다.
매일매일 날짜에 맞게 달력을 넘기면
여러가지 눈 트레이닝을 할수 있게 짜여져있다. 야르!


이렇게 시력 체크시트도 있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수 있는 초점조절키트도 있다.
눈알이 쪼이는 느낌이 남.


오늘은 보색 트레이닝~~^^


넘길때 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팁..
여러 정보들이 있다. 굿굿

사실 이런 운동은 3분.
아니 1분 하기도 귀찮나서 안하는게 대부분이다. 나역시도 마찬가지 ㅋㅋ
근데 이번엔 정말 마음먹고 해봤다.

귀찮을땐 대충대충 한적도 있지만 하루도 거른적은 없다.

지난달 11월 14일부터 해서 이제 약 20일정도 되었다.
결과는?
이 책에 나온 근거리 시력체크시트로 봤을때
처음에는 0.1도 희미하게..
인상을 써야 겨우겨우 보였다.
그런데 이제는 0.3~0.4까지 선명하게는 안보여도 보이긴 보인다.
어느쪽이 뚤려있는지 보임.
기분탓인가 ? 했지만 하지만 정말 보이는걸!
여전히 필요할때 안경을 쓰긴 써야 하지만

그래도 정말정말 뿌듯하다ㅠㅠㅠㅠㅠㅠㅜㅠㅠ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고
이책을 지어준 히비노사와코박사님과
감수해주신 하야시더 야스타카 선생님
옮긴이 정윤아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덴슬리벨.. 고맙습니다..

수술없이도 눈이 좋아질거란 희망이 생겨서 좋고 기쁘다.
더 열심히 눈 운동 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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