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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1월 제주도 여행으로 카멜리아힐과 곽지해변을 다녀왔다.

by 외계인w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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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멜리아힐.

 

입장료 성인 8000원. 난 쿠팡에서 할인티켓 사서 감.

 

나는 꽃을 좋아한다. 그만큼 기대도 컸던 곳!

 

여기서 나의 인생샷을 남기리라 ! 하며 열심히 갔다. 사람들 바글바글~

 

헐... 우리가 여기에 갔던날은 11월 10일 금요일이었는데 기대했던 동백꽃이 많이 피어있지 않았다.

 

여러 나라들의 동백꽃이 모여있는 공원인데, 듬성듬성 꽃들이 피어있긴 했지만 날 충족시키진 못했으셈.

 

 

 

 

나무들이 가득했지만 꽃은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지 않었다.

 

그냥 산책이나 함..ㅋㅋㅋㅋ

 

 

 

간혹가다 이렇게 작은 동백꽃들이 피어있다.

 

꽃보다 벌들이 더 많은듯

 

벌이 정~~말 많다!

 

평소에 많이 못봐서 그런지 더 많게 느껴졌다.

 

사실 카멜리아힐에 크게 볼건 없는거 같은데

 

사진찍기 좋을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사진에 걸리기도 해서 우리는 그냥 사진 포기 ..ㅋㅋ

 

열심히 걷기만 함ㅋ

 

 

 

 

제주 전통 초가집이랬나?

 

들어가보진 못하고 문 밖에서만 볼수 있다.

 

아쉽다 ㅠ 꽃들이 다 활짝 피어있었으면 정말 예뻤을것 같은데

 

우리는 날을 잘못잡아가서 .. 아직 꽃이 피기 전인지 이미 다 져버린 후인지 모르겠다.

 

꽃이 다 피었을때 다시 가보고싶다.

 

그럼 벌도 더 많겠지

 

 

 

우리는 빠르게 카멜리아힐을 보고 노리매공원으로 향했으나

 

입장료도 너무 비싸고 카멜처럼 꽃이 다 안피어있을거란 예감에 그냥 바로 해변으로 향했다.

 

그곳은 곽지해변!

 

주차를 하고 살금살금 걸어서 바다 앞에 도착~

 

 

 

저녁이 되니 바람도 살살 불고 파도도 쳤다.

 

이쪽 곽지,협재 등등.. 제주도 서쪽 바다는 다 예쁜듯!

 

모래와 돌, 바다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것 같다.

 

 

물도 꺠끗하고 색도 예쁘다.

 

 

작은 해변이지만 정말 예쁘다.

물놀이 하고픔.

 

 

너무 예뻤지만 아침에 바다를 실컷 봐서 그런지

 

크게 감흥이 없...........ㅋㅋㅋㅋ

 

피곤했고.. 많이 걸었고.. 슬슬 배고팠다. ...

 

곽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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