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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2

구리 마을집에서 삼겹살과 꽃목심 그리고 항정살을 먹었다. 늘 배고픔... 여기는 원래 고깃집이었으나 마을집이라는 새로운 고깃집으로 재탄생했다. 처음엔 이벤트도 하고 해서 장사 엄청 잘되더니 요즘도 잘된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음에 갔을땐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서 그냥 다른곳으로 갔다. 그래서 다시 가 봄ㅋ 손님은 많았지만 남는 자리도 있어서 자리잡고 앉았당~ 내부사진은 못찍었지만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좀 시끄럽다. 메뉴와 가격 ㄱㄱ 저렴한 편은 아닌듯. 그리고 공깃밥 시키면 찌개는 따로 안나오니 주문을 해야 한다~ 술과 음료,점심메뉴도 판다. 우리는 일단 생삼겹살2인분,꽃목심1인분, 공깃밥,된장찌개를 시켰다. 쫘자잔. 솥뚜껑에 구워먹어 더욱 맛나다. 목심고기는 덩어리채 나오고 삼겹살고기는 조각조각 잘라져서 나온다. 구울땐.. 2017. 10. 23.
집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 고기를 즐겨먹진 않으나 고기 생각이 날 때면 한번씩 먹어줌. 밖에 나가서 사먹는것도 좋은데 역시 집에서 먹는게 편하고 맛있다. 일요일 저녁~ 며칠전에 먹다가 남아서 얼려 놓은 삼겹살과 목살을 꺼냈다. 마늘과 고추를 송송 썰고~ 남은 버섯과 김치도 구워서 쌈에 올리고ㅎ 직접 만든 쌈장과 함께 냠냠 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서 소주한잔과 함께 캬!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잘먹었다. 다 먹고 나서 문을 열어 환기도 시키고 바닥도 뽀득뽀득 몇번을 닦았건만... 헐..ㅠㅜ 소고기를 구워 먹을때면 냄새가 거의 안났었는데 이번엔 삼겹살 탓인지.. 아침에 집안에서 나는 기름내를 맡고 잠깐 놀랐다. 괴로웠다.. 망할.. 삼겹살은 밖에서 먹어야 하나?ㅎ 뭐.. 이러거나 저러거나 맛있게 먹었으니 좋다 훗훗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