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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2

만화카페 놀숲에서 쉬림프로제파스타를먹었다.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이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 만화방! 이 더운날에 가면 쉬원해서 더 좋다. 나는 저녁시간대에 저녁도 먹을겸해서 갔다. 입장과 동시에 쉬림프로제파스타를 시켰다. 자리를 잡고~ 읽을책을 골라서 읽다보면 진동벨이 지이익! 짠~ 이렇게 마늘바게트빵이랑 같이 나온다. 후루룩 한젓가락씩~계속 먹게된다 맛있다. 소스농도도 적당하고 면도 적당히 익음. 통통한 새우는 4~5마리정도 들어있고 베이컨,브로콜리도 들어있다. 가격은 6500원인데 웬만한 파스타집에서 사먹는것보다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하다. 달달한 마늘빵도 소스에 찍어서 같이 먹으면 굿굿. 흐ㅡ여기 만화방갈때마다 꼭 뭘 사먹는편인데 아직까지 다 만족스럽다 ㅋ 시원하고 편하고 음식도 맛나고.. 완전 힐링공간이다. 다음엔 뭐먹지..!? 2017. 8. 5.
구리 수택동의 만화방 놀숲카페에서 치킨가라아케볶음밥을 먹었다. 어린 시절에 너무 좋았던 추억들 중 하나인 만화책. 어릴 때 살던 동네에 개미글방이라는 책 대여점이 있었는데 거의 맨날 갔던거 같다. 오빠가 허구헌날 왜 만화책을 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던 왕꼬맹이 시절. 오빠를 따라간 책방에서 처음으로 본 만화책은 드래곤볼ㅋ 그 책을 본 이후로 만화책에 빠져들었지 후후 하여튼! 만화책은 너무 재밌어 짱이야 어느날 부턴가 동네 책방도 많이 사라지고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웹툰을 보다보니 만화책은 거의 안보게 되었다. 그러다 다시 빠져든건 20대의 어느날 처음으로 만화방에 가본 후ㅋ 처음 갔을땐 그 조용한 분위기에 좀 놀랐다 ㅋㅋ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게 만화를 보는게 어쩐지 조금 신기했다ㅋㅋ 나는 엄청 낄낄거리고 보는데..ㅋ 근데 나도 어느새 초집중해서 보고있다능ㅋ 아무..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