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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횟집2

구리 토평동 한려수도횟집에서 우럭회를 먹었다. 회는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거 알져? 저는 개인적으로 우럭회를 좋아합니다. 사실 회 어종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긴 하지만 우럭의 그 약간 꼬들? 쫄깃쫄깃함이 좋아요 후훗 이날은 3월의 어느날.. 조금은 쌀쌀했던 날씨였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식사. 참치가 땡겼지만 참치는 비싼 관계로..그냥 생선회를 먹자! 해서 구리의 뒷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수택동에서 신호등하나 건너면 바로 있는 토평동! 약간 허름?까진 아니지만 조금 짬밥이 되어보이는 횟집 발견. 망설임없이 ㄱㄱ 짜잔! 메뉴판 먼저 보시져 후후 여기는 계절별 추천 어종이 있더라구요! 사실 이때 숭어 철이라 숭어가 먹고 싶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우럭을 시켰음ㅋ 여기는 일반 횟집과는 좀 다른점?까지는 아니어도 특이한점이, 약간 가정집같아요 .. 2017. 7. 13.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에서 회 한접시 뚝딱했다. 지난 1월 어느날 . 비가 주륵주륵 오는날이었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1차로 소고기에 소주한잔을 먹고 나니 깔끔한 무언가가 먹고싶어졌다.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2차로 회 ㄱㄱ 근처에 있는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으로 ㄱㄱ 따땃한 방바닥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는데 ! 생각보다 비쌌다. 가볍게 술한잔 먹을 생각으로 들어갔건만.. 평소에 횟집을 가면 광어나 우럭 기본 23~25000원부터인데 .. 그냥 나갈까 잠시 고민을 했다 ㅋㅋ 하지만 서빙해주시는 분이 음식 나오는거 보면 비싼거 아니라고 한번 드셔보시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시킴ㅋ 조금 기다리면 스끼다시들이 차근차근 나온다 ㅎ 짜잔 나오자마자 해치운 회무침과 문어숙회 그리고 굴. 굴이 시원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다. 난 굴을 먹으면 꼭 배탈이 나던..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