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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1월 제주도여행, 서귀포시 표선 보롬왓 구경(곡물재배밭/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by 외계인w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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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제주도,

 

 

첫날은 김포에서 아침 7시비행기 출발, 8시 도착 /

마지막날은 제주도에서 4시 20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 

 

 

2박 3일의 일정을 한번 써보자면..

 

 

 

첫째날 숙소를 표선해수욕장 근처, 둘째날은 애월읍 소길 쪽 펜션으로 잡아 놓은 상태.

 

해안쪽으로는 지난번 여행때 거의 다 봤었고 크게 갈곳이 없기 때문에.. 이번엔 내륙으로 ㄱㄱ

 

가고싶은곳은 많고,돈은 없고.. 나름대로 가성비 좋게 짜느라 며칠을 열심히 검색했다.

 

그놈의 가성비ㅋㅋ

 

아무튼 일정 ㄱㄱ

 

 

 

제주도 2박3일 일정 첫째날

 

공항도착/렌트카 대여- 동문시장구경, 시장에서 아침식사(금복국수 고기국수)- 산굼부리 - 보롬왓-

점심식사(가시식당 두루치기,몸국)- 사려니숲길(붉은오름쪽 입구)-

러브랜드- 숙소(표선 해비치리조트)- 저녁식사(금데기횟집)- 숙소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사실 러브랜드는 둘째날 가려 했는데 첫째날 시간이 여유로워서 첫째날로 땡김! 

 

 

제주도 2박3일 둘째날

 

아침식사(한라앤탐/오!올레밥상 올레정식,보말라면)- 정방폭포-외돌개,황우지해변 선녀탕-

주상절리대-점심식사(중문 국수바다 본점)-카멜리아힐-곽지해변-몽상드애월(지드래곤 카페)-

농협마트에서 장보기(흑돼지바베큐)-숙소(로그맨하우스 펜션)

 

 

셋째날

 

공항근처 가서 아침식사(버거트립 수제버거)-이호테우해변-공항에서 면세점 구경

 

 

이렇게 끝~! 셋째날은 공항에 좀 일찍 도착했는데 약 2시간을 기다렸다..너무 지루했다. ㅠ

 

차라리 한군데 더 가거나 카페라도 가있을걸 하는 후회가..

 

다른곳들은 하루하루 순서대로 올릴 예정.

 

 

근데 이렇게 다 갔더니 다들 평일에 일하는거 보다 힘들다고 했다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엔 보롬왓이다...

 

드라마 도깨비 메밀밭 촬영지로 유명한 보롬왓.

근데 우리가 갔을땐 흙밭이었다 ㅠㅠ

 

알고보니 곡물재배하는 곳..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여유있게 앉아 있으려 했으나

 

슬슬 배도 고파오는거 같고 점심식사 전이라 뭘 먹진 않았다.

 

그냥 구경만 하고 옴.

 

 

 

 

수수밭

 

 

비밀의 화원 느낌ㅋ

 

 

 

실내화원

 

 

 

 

너무 귀여운 다육식물

 

 

위아래 양옆 구분없이 곳곳에 예쁘게 잘 꾸며 놓은듯

 

 

도깨비 촬영지 ㅋㅋ 문만 있다.

 

시간이 지난만큼 저 문도 뭔가 너덜너덜한 느낌

 

 

풍성하게 피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뻤던 꽃밭

 

 

보롬왓카페와 잔디밭 날씨 좋은날 커피한잔 하면 좋을듯

 

 

높은건물이 없어서 좋은 제주도. 맑은 하늘이 다 보인다.

 

 

 

넓~~은 초원에 곡물밭도 넓~~게 있다.

 

잘 돌다 보면 새끼돼지도 두마리 있고 양도 두마리 있다.

 

내가 기대했던 메밀밭은 없었지만

 

날씨도 좋고 넓은 꽃밭,

 

온실화원?도 있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라벤더 밭이 넓게 있었는데 보라색 라벤더 꽃이 피면 정말 예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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