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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구리 청춘골목에서 베이컨샐러드샌드위치와 커피를 포장해 먹었다.

by 외계인w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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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햄버거,토스트,샌드위치..
이것들은 내 살의 원인일수도 있지만..존맛!

수택동 골목에 생긴 청춘골목
지나가면서 염탐을 한 결과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샌드위치도 팔고
라면도 팔고 맥주도 팔고.. 복합적인 곳.ㅋ

난 이런곳 좋아한다.
술마시는 사람과
커피마시는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으니~!

이번엔 일단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함.

내부, 메뉴판ㅋ 커피 가격은 적당쓰.
요즘 저렴한 커피들이 많은거에 비하면
조금 비싼것 같기도?

냉장고에 소주 맥주 가득ㅋㅋ

좌식도 있고 테이블석도 있는데 저 안쪽이 주방이다.
나는 베이컨샐러드샌드위치 세트를 포장해가기로 함. 가격은 오천원!!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심ㅋ


짠 어느새 집이다.
포장 야무지게 해주심.
커피도 봉지에 담아주심ㅎ


오잉!? 쌘뒤치가 두개나 들어있잖아?
그 네모난 샌드위치를 세모 두개로 나누어 주심


짠~
맛있다~ 야채도 넉넉히 들어있고
베이컨도 잘익었고 넉넉쓰.
근데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상추가 뭐랄까
물기가 많다해야 하나?
마요네즈가 많이 들어갔나?
여튼 마요 맛이 좀 강했고
샐러드에 수분이 좀 많아서
빵도 물기를 머금은채 찌부되고
그래서 먹기 조금 불편했다.
먹다보면 빵이 빵쪼가리가 된다능.
그거 말고는 다 괜찮ㅋ

그래도 이만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포장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ㅎ

또 사먹으러 가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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