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0 구리시 토평동 꽃돼지에서 삼겹살을 먹으니 차돌박이를 주었다. 주말권이 되면 고기가 땡긴다. 나는 주로 목요일부터 땡긴다. (목요일부터 주말권인건 아시져?ㅎㅎ) 그게 돼지고기가 되었든 소고기가 되었든 닭고기가 되었든.. ! 난 채식주의자가 될수 없는 운명인가보다...... 아무튼,삼겹살이 땡겼던 2017년 1월의 어느날.. 어느 고깃집을 갈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토평동의 꽃돼지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까만 바탕에 하얀 글씨로 크게 써져 있는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 이었으며 삼겹살 주문시 차돌박이를 준다는 현수막도 나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가게이름이 너무 귀엽자농 홍홍~ 여기는 지나갈때마다 느낀건데 내부는 넓어 보이지만 항상 손님이 별로 없다. 맞은편 가게는 늘 북적이는데 꽃돼지는 한테이블~두테이블! 손님이 없을때마다 내가 지나가는건지,내가.. 2017. 2. 23. 홍천여행가서 핀란드마을에 다녀왔다. 지난 2016년 12월의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겸 해서 떠난 홍천여행! 바다에 가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딱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아서 가까운 강원도 홍천으로 떠났다. 일단 펜션을 먼저 잡고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핀란드마을. 휘바휘바 과연 어떤곳일까? 나에게 궁금증을 주었기에 짐부터 풀어 놓고 바로 출발했다. 시골길을 지나 입구 근처에 오면 예쁘장한 집들이 줄을 서 있는데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었다. (외국 한번도 안가봤지만ㅋㅋ)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어서 입장! 두근두근. 이날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있어서 너무 예뻤다. 입장권에 마을을 구경하는 순서가 적혀있는데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거 같다. 우린 성인남녀 다섯.. 2017. 2. 22.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명가대남예사랑한복에서 결혼한복을 맞췄다. 늦게 쓰지만 처음쓰는 결혼준비이야기. 현재는 거의 모든걸 마친 상태이지만 이제서야 쓴다. 우리는 6월 결혼 예정이고 1월에 상견례를 했다. 그리고 2월부터 결혼준비 시~작! 아직 여유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착각이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불러왔다. 처음엔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웨딩박람회,허니문박람회에 다녀왔다. 웨딩박람회에 가서 이런저런 선물도 받고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일명 스드메패키지 가계약 완료! 예복,예물 등등 다른 상담도 많았지만 우리는 스드메만 가계약하고 왔다. 플래너님 설명을 듣다보니 이건 우리가 직접 알아보고 정하기엔 너무 광범위하다 생각해서 그냥 보여주는곳에서 바로 결정했다. 스드메는 다이렉트로 하면 더 저렴하다던데 그건 나의 선택범위가 좁기 때문에 그냥 좀 더 높은 단계의 패키지에서 선택.. 2017. 2. 21. 군자역 능동빈대떡에서 꼬막과 해물파전을 먹었다. 군자역에는 사무실들이 워낙 많아서 먹을곳도 은근히 많다~ 점심시간 식사할곳도 많고 저녁에 간단히 술한잔 할 곳들도 많은데 어딜가던 늘 손님들이 많다. 1월 어느날~ 일을 마치고 사장님과 본부장님과 총무님과 함께 닭한마리를 먹고 2차로 간 능동빈대떡! 여기는 가끔 가는곳인데 민속주점이라고 해야하나 ? 뭔가.. 20대 초반때의 풋풋한 느낌이 나는곳이다.파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곳ㅎ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우리는 꼬막과 해물파전을 시켰다.(사실 난 감자전이 먹고싶었지만.... ) 꼬막은 양념된 무침꼬막이 아니고 삶은꼬막에 찍어먹는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알맹이를 쏙 빼서 챱챱~껍데기가 완전 하얘서 얼마나 깨끗하게 닦으셨는지 느껴졌다. 나는 양념장 찍어먹는것 보다 그냥 꼬막알맹이만 먹던가,양파장에 같이 먹는게 .. 2017. 2. 20.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