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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푸드카페 바푸리에서 김밥을 사먹었다. 예전에는 아침에 밥을 안먹었는데 요즘은 꼬박꼬박 챙겨먹으려 노력중이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네용~! 아침밥이 안넘어가지만 억지로 조금이라도 꼭 먹게 되는 요즘. 집에 밥이 없을땐 일어나자마자 밥하기도 귀찮고 챙겨먹기도 귀찮다. 그럴때 간단히 먹을수 있는 맛도좋고 음식도 고루고루 들어있는 나의사랑 김밥..! 어느날 아침. 김밥을 사먹으려 돌아다녔지만 막상 사먹으려 하니 딱히 김밥을 살만한 곳이 없었다. 그러다 노원역 6번 출구 근처 골목어귀에 자리잡은 바푸리 발견. 사실 전에도 가봤던 곳이었는데 그때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더 가보았다. 내가 갔을땐 이제 막 오픈을 했던 시간대라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어수선했다........... 오픈시간은 .. 2017. 3. 10.
밥반찬으로 구운 가지무침나물을 만들어 보았다. 나는 대부분의 나물을 다 좋아하지만 그닥 안좋아하는게 있다. 바로 가지...! 엄마가 해주시면 분명히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반찬해놓으면 꼬소한 향도 너무 좋은데.. 막상 먹으면 그 식감! 그것이 문제임. 얇게 잘라서 계란물 묻혀서 구운건 그나마 먹을만 하던데 그래도 굳이 내 돈 주고 사먹진 않는다. 그런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가지를 샀다. 건강에 좋으니깐 나물에 도전하기 위해 ~! 사실 허구헌날 너무 먹을거 후기만 쓰니까ㅋㅋ 가끔은 요런 정보도 제공해야 하지 않겠어여? 나물만들기에 앞서 가지는 과욘 어디에 좋을까? 대충 알아보았다. 일단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고 붓기빼기에도 좋단다. 그리고 항암작용이 있고 피를 맑게하여 성인병예방,눈건강에 좋다고 한다. 단!속이 차거나 설사를 .. 2017. 3. 8.
구리 토평동 진품참치에서 참치회 무한리필을 먹었다. 내가 참치회를 처음 먹어본건 뷔페에서였다. 그냥 흐물흐물한것이 특별한 맛을 몰랐다. 아 그냥 이런거구나~그러고 말았다. 그러다 20대의 어느날 아는분의 소개로 참치전문점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헐 대박 존맛이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 가게는 몇년전에 없어졌다.사장님이 요리연구를 더 하시러 일본인가 중국으로 떠나셨다는..T^T 아무튼 그때는 가격도 몰랐고 사주시니까 먹었는데 보통 일인당 기본으로 시켜도 20000원이 훌쩍 넘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지만 같이 나오는 음식도 많고 계속 리필해서 먹을수 있단 사실을 감안하면 마냥 비싸진 않은거 같다. 그때 이후로 좋아하게 되어서 가끔 사 먹는다. 특히 날이 쌀쌀하거나 할 땐 소주한잔에 캬~! 이날은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무슨 맛있는걸 먹을까 고민하던 참이었다... 2017. 3. 7.
구리 오빠츄러스언니커피에서 디저트 배달 시켜 먹었다. 식후엔 늘 커피가 마시고 싶다. 안좋은 습관이라는데.. 그래도 카페인과 당을 섭취할때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순간이다! 일요일 오후. 점심식사을 하고 저녁식사까지 남은시간 약 6~7시간. 특히 4시 5시쯤은 정말 고민되는 시간이다. 뭘 먹을까, 말까? 암요,먹어야죠. 씁쓸한 커피와 달달한 무언가가 땡겼다. 근데 나가긴 귀찮아서 배달어플을 켰다. 지난번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츄러스가게. 바로 주문 ㄱㄱ 40분걸린다더니 생각보다 빨리왔다 후훗 포장도 깔끔하게 와서 마음에 듦.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필링츄러스 초코맛,크림치즈맛 그리고 커피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이렇게까지 많이 시키고 싶진않았지만 일정금액 이상이 되어야 배달이 되어성ㅋ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씨리얼과자가 들어서 온다. 롤리폴리와 에스프레소는 따로.. 201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