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후기/그 외28 두돌 아기가 너무 좋아하는 촉촉이모래놀이 얼마전 우리 아기의 두번째 생일! 두돌이었다. 뭘 사줄까 하다가 평소 살까 말까 고민했던 장난감 두어개를 생일선물로 사줬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바로 모래놀이 ! 놀이터에 가면 모래 만지는걸 좋아해서 처음엔 모래놀이 도구를 사줬었는데 정작 놀이터 나갈땐 귀찮아서 안가져가고......ㅋㅋ 코로나때문에 바다도 못가고.... 무용지물이었다. 그렇다고 집에 모래놀이를 들이기엔 치우기 힘들다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사줄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어느 댓글에 놀이터 모래에는 야옹이들이 응가를 할수도 있다며.. (정말 그런가요?) 헉...... 전혀 생각치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 (그나마 야옹이들만 응가하면 다행이지... ) 아무튼...... 그래서 사주기로 함. 모래놀이도 너~.. 2020. 11. 28. 드라마 멜로가체질 너무 재밌다 드라마 꾸준히 챙겨보는편은 아닌데 요즘 멜로가체질 이라는 드라마 너무 재미있다ㅋㅋㅋㅋ 배우들 너무 좋고 미운캐릭터가 단 한명도 없다. 다들 너무 매력있다 ㅋㅋ 난 이런 이야기가 너무 좋다. 미운 인물 하나도 없는 이야기. 그리고 굉장히 사실적이라고 해야하나 공감이 되서 더 재미있고 더 웃기다. 내가 드라마속으로 들어가서 인물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 나도껴줘ㅠㅠ 이런 소소한 장면도 좋구 그리고 이번화에 특히 인상깊고 웃겼던건 피피엘 장면들ㅋㅋ 자연스럽고 웃기고 대단해요ㅎㅎ 근데 이렇게 좋아하는 드라마가 벌써 다음주라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ㅠㅠ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잘 볼게요 멜로가체질 덕분에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이 기다려졌어요 그리고 좋았어요 흑흑 끝나지마요 ㅠㅠ 2019. 9. 22. 홈쇼핑 전동쉐이커 스키니텀블러 사용해보니 좋다 엄마가 홈쇼핑으로 3개를 구매하셨다고ㅋㅋ 하나 주신 전동스키니텀블러! 아니 사놓고 막상 안쓰는 휴대용물병들도 많은데 뭘 또 이런걸 샀어~ 했지만 일단 주시니깐 받음ㅋ 미숫가루 같은거 타먹을때 좋아~ 하시길래 그냥 그런가 보다 함. 한동안 방치해 두다가 한번 써봤는데 웬걸.. 써보니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일단 스테인레스 재질로.. 용량은 400ML 인데 권장 용량은 300~350이라고 함. 디자인이 잘빠졌다고 생각함ㅎㅎ 예쁨.ㅎㅎ 그리고 튼튼함! 뚜껑부분이 특히 야무짐. 보온보냉이 된다. 차가운걸 만들면 차갑게 잘 유지됌 뜨거운건 내가 해본적이 없음. 뜨거운거 할때 주의사항 설명서도 있으나 이미 버린지 오래..... ㅎ_ㅎ;; 요 전동쉐이커는 밑에 버튼있는 부분과 물병부분이 분리가 된다. 밑에 건전지 들.. 2018. 10. 8. 서울 절 나들이 강북구 수유리 사찰 화계사 지난 추석연휴에.. 엄마아빠코코씨랑 밥 배불리 먹고.. 배도 부르고 졸리고 기운 없어서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수유리에 있는 절 화계사에 가자는 아빠! 엄마는 단호히 안가신다고ㅋㅋ 해서 나랑 아빠랑 코콤씨랑 셋이 다녀왔다. 나는 사찰을 좋아하기에..ㅎ 고등학생때 강북구 번동에 살았어서 수유역 근처는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화계사는 가본적이 없었다. 수유사거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데 처음 가 본 동네이기도 하고..뭔가 새로웠음^^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잘 되어있다~ 절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ㅋ 요기가 삼각산이랬나? 서울도심속의 절~^^좋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음! 나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오면 조용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죄짓고 살지 말자는 생각이 든다. 부처님이 지켜보고 계실것 같다응.. 2018. 10. 1.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