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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춘천골닭갈비에서 뼈없는 닭갈비를 먹었다. 노원역에는 음식점,술집 등등..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금방 없어지는 가게들도 많음! (읭? 뭔가 맥락이 이상ㅋ ) 닭갈비집 또한 몇군데 있는...으잉? 가는곳만 가서 잘 모르겠다 ㅋㅋ 아무튼~ 아~주 몇년전에 종종 가던 닭갈비집이 있었는데, 맛있고 가격도 다른 곳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나름 자주갔던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날.........띠용! 반대편 라인에 새로 생긴 닭갈비집!! 바로 내가 가던 그곳, 춘천골닭갈비집의 2호점이 생겼다 꺄~ (2호점 맞죠?) 처음에는 오픈이벤트로 점심시간에 올 시, 닭갈비 또는 곱창 1인분에 오천원이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조금 오른걸로 안다. 육천원인가? 칠천원~? 모르겠음ㅋㅋ 이날은 아는 동생과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날 ! 우리는 .. 2017. 6. 28.
코사무이에서 사 온 리라와디 꽃 오일 코사무이를 여행하다보면 여기 정말 시골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곳곳에 시장,야시장,음식점,편의점,환전소..등등 다 있지만 뭔가.. 그래도 시골~ 이런 느낌?ㅎㅎ 한적하고 좋아요ㅎㅎ 코사무이의 길가에는 풀이 많습니다. 초록색 연두색 풀들 틈에서 꽃들을 발견할수 있는데, 유난히 하얀 꽃이 눈에 띠었습니다. 하얀 배경에 속은 노릇노릇~ 처음보는 꽃이라 조금 신기했어요ㅎㅎ 이런 꽃도 있구나~ 하고 몇번을 지나쳤는데 가이드분과 함께 간 면세점에서 그 꽃의 이름을 알수있었습니다. 코사무이에서만 나온다는 리라와디!릴라와디?! 아무튼ㅋ 이 리라와디 꽃으로 낸 특산물이 있는데 바로 릴라와디오일 입니다. 저도 설명들어서 안건데 이 꽃이 샤넬향수 넘버5 (넘버파이브)의 원료라고 하네요ㅎ 오일을 손등에 발라봤는데 .. 2017. 6. 27.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비스포크라인에서 맞춤예복을 샀다. 서로 커플링만 하나씩 하자~ 했던 처음의 마음. 그래도 결혼하는데 양복 한벌은 해야지, 다이아반지 하나는 해야지, 등등ㅋㅋ 그렇게 하나하나씩 하다 보니까 결국 다 하게 됌ㅋㅋ 아무튼 이번엔 신랑 예복을 맞추기 위해 인터넷을 서치서치~ 나는 주로 검색 후 업체를 정하고 나면 네이버의 한 카페에서 후기를 찾아봤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후기 댓글을 달아주고 또 질문도 많아서 굿! (물론 광고도 많은듯ㅋ) 그렇게 여러군데의 양복점을 찾아보았고, 우리가 처음에 한복을 맞추었던 효성주얼리시티에 있는 양복점 두 곳을 가보기로 정했다. 동선이 편하니깐~ 처음 갔던 곳은 지하의 작은 규모의 매장이었다. 따로 매장 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느낌도 깔끔했다. 직원분과 간단히 상담을 하고 제단사 사장님과도 함.. 2017. 6. 26.
도마뱀들이 많네요. 이곳에 나와서 느낀건 도마뱀이 정말 많단겁니다.ㅎㅎ 숙소안에도 있고 식당에도 있고 밖에 걸어다닐때도 있고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도마뱀은 사람을 안좋아한다던데 엄청 가까이서 자주도 보이네요ㅋㅋ 이곳에선 귀한사람이 오면 일부러 숙소에 도마뱀을 풀기도 한다네요 벌레들을 잡아먹는다고ㅎㅎ 너무 자주봐서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귀여워서 정들거 같다는ㅋ 2017. 6. 25.
낯선 곳에서 마시는 맥주한잔 여행중.. 하루종일 뜨거운 햇빛 아래서 걷고 걸으면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는 맥주한잔. 음식점에 들어갈때마다 한잔씩 시키게 됩니다. 편의점에 들를때도 한캔씩 꼴깍꼴깍ㅋ 여행와서 맥주는 실컷 먹고 가네요. 2017. 6. 24.
비행기에서 본 구름 비행기는 탈 때 마다 설렙니다. 구름 보다 위에서 구름을 본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생을 살면서 비행기를 타 볼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요 한번 탈 때 마다 열심히 창 밖을 봐야겠습니다. 2017. 6. 23.
네스프레소 부띠끄에서 맛 본 커피 커피값을 아끼고자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산지 어언 일년정도 됐다. 그 결과 이건 이거대로 쓰고 커피는 커피대로 사서 마신다. 네스프레소 캡슐 껍데기는 다 쓰고 나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곰팡이가 생겼어도 가능하다. 가까운 매장에 가져다 주거나 택배로 보내도 됌. 나는 부띠끄가 가까워서 직접 ㄱㄱ 다양한 캡슐을 구매할수 있으며 기계들도 간지나게 진열되어 있다. 재활용캡슐이 담긴 봉투를 주고 새로운 봉투를 받아가려는데 직원분이 먼저 커피 맛 보실 거냐고 물어봐주심ㅋ 친구가 자몽커피 진짜 맛있데서 자몽커피로 부탁했다. 아메리카노인데 자몽퓨레가 들어간다. 짱맛있다. 달달상큼씁쓸하다 ㅎㅎ 부띠끄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맛의 커피를 제시해준다. 캡슐이 워낙 많고 설명도 많아서.. 다까먹었지만ㅋㅋ .. 2017. 6. 22.
길가에 핀 꽃 여유있게 걷는 어느날 길가를 걷가보면 외면할수 없는게 있다. 바로 꽃. 특히나 봄이나 여름에는 길가에 활짝 핀 꽃들을 꾸며 놓아서 너무 예쁘다. 너무 예쁜 이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큰 힐링이 된다. 어쩜 그렇게 가지각색이며 크기도 제각각인지.. ㅎㅎ 여튼 너무 예쁘다 2017. 6. 21.
두물머리에서 연잎핫도그 한 입 먹으며 두물머리하면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연잎차와 연핫도그.! 연잎차는 은은한 향을 즐길수 있어요 겨울에 추울때 마시는걸 추천. 연핫도그는 반죽에 연잎이 들어간다네요 통통한 핫도그안에 있는 소세지를 고를수 있습니다. 저는 매콤한맛으로 선택^^ 맛나요~ 설탕,케찹,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는데 원하지 않으면 빼달라 하면 됩니다. 소세지도 맛있고 반죽도 맛있어요~ 소스들이랑 케챱이랑 적절하고ㅎ 소세지도 두툼하고 반죽이 너무 많지도 않아서 저는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물머리 가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듯ㅎ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