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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을 아끼고자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산지
어언 일년정도 됐다.
그 결과 이건 이거대로 쓰고
커피는 커피대로 사서 마신다.
네스프레소 캡슐 껍데기는
다 쓰고 나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곰팡이가 생겼어도 가능하다.
가까운 매장에 가져다 주거나
택배로 보내도 됌.
나는 부띠끄가 가까워서 직접 ㄱㄱ
다양한 캡슐을 구매할수 있으며
기계들도 간지나게 진열되어 있다.
재활용캡슐이 담긴 봉투를 주고
새로운 봉투를 받아가려는데
직원분이 먼저 커피 맛 보실 거냐고
물어봐주심ㅋ
친구가 자몽커피 진짜 맛있데서
자몽커피로 부탁했다.
아메리카노인데 자몽퓨레가 들어간다.
짱맛있다.
달달상큼씁쓸하다 ㅎㅎ
부띠끄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맛의 커피를 제시해준다.
캡슐이 워낙 많고 설명도 많아서..
다까먹었지만ㅋㅋ
그곳에 적힌 레시피대로
한번쯤 해먹어보고싶다.
다음에 가면 또 자몽커피 달라해야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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