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0 제주도 우도왕자이야기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사먹어보았다. 우도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우리는 차를 타고 슝슝~ 가고싶었지만 스쿠터나 삼륜차?를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살금살금 다녔다 ㅋ 엄청 많이들 빌리나봐요? 많다 너무 많아서 위험해 보임 ㅠ 우도의 찻길은 넓지 않은거 같은데 자동차 옆으로 스쿠터나 작은 차들이 쓩! 다녀서 사고가 많을거 같다. 안전운전 해주시길 바랍니다ㅠ 기분좋게 놀러갔다가 진짜 큰일날거 같아용~ 아무튼! 우리는 우도의 길을 달렸다~~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에메랄드빛 바다 너무 예뻤다. 열심히 가던 중 나의 눈에 뛴 화려한 아이스크림가게! 읭? 우도왕자이야기였다 ~~! 게다가 땅콩아이스크림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완전 궁금쓰! 아이스크림 먹자!! 해서 내렸다. 음악소리와 함께 여기저기 붙어있는 사장님의 방송출연 모습들, 그리고 연예인 싸인도 많다.. 2017. 7. 7. 제주시 우도의 로뎀가든에서 한치주물럭과 한라산볶음밥을 먹었다. 여행 이틀째, 우리는 아침식사-섭지코지 5분-성산일출봉까지 완료 후 우도로 향했다! 렌트한 자동차를 가지고 고고~ 우도로 가는 배는 30분마다 있는데,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오는 배는 오후에 끊기니 조심하세용~! 두근두근~ 우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점심식사를 한 곳이었다. 배고팠다. 오전에 일출봉한번 올라갔다 왔을뿐인데 왜이리 배가 고픈지! 제주도와서 유명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실 메뉴는 거의 비슷비슷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로뎀가든의 메뉴를 보고 옳타구나! 요기 가자 ~하여 로뎀가든식당으로 go go 요렇게 집같이 되어있는데 식당이다. 펜션도 같이 하는 모양임.. 손님이 엄~~청 많았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원래 손님 많은듯 대기하다가 입구쪽에 자리가 났데서 들.. 2017. 7. 6. 제주도여행가서 성산일출봉에 다녀왔다. 제주여행 이틀차, 우린 아침식사를 하고 빠르게빠르게 다음코스로 향했다. 우리의 목표는 우도 였는데, 우도에 들어가는 배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그전에 일정을 하나 넣었다. 바로바로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으로 바로 가려다 근처에 섭지코지가 있길래 일단 섭지코지로 고고~ 사람 짱 많았음.. 우리는 대충 입구에서 깔짝거리다가 바로 일출봉으로 향했다. 뭔가 급했음ㅋㅋㅋㅋ 2박3일의 여정이 짧아서 빠르게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섭지코지에서 약 15분? 20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성산일출봉이 있다. 입장권을 끊고~ 일출봉오르기 시작~~ 하ㅏㅏㅏ 성산일출봉은 예전에 와본적이 있는데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완전 헥헥 거리면서 올라갔던 기억... 그런데 웬걸 ? 내가 체력이 늘은건지 뭔지 ㅋㅋ 이번엔 오.. 2017. 7. 5. 무더운 여름 날에는 역시 아이스커피 한 잔.. 어린시절부터 냉커피를 좋아했다. 시원한 캔커피, 집에서 얼음동동 띄어 타 먹는 달달한 믹스커피. 나는 예전부터 시원한 음료가 좋았다. 물,커피,차.. 한 겨울, 미칠듯한 추위가 아니면 항상 시원하게 먹는편이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더워지는 그 기분과 답답함이 싫다ㅠ 카페에서 뽑은 아메리카노를 처음 먹어본 건 20살이 되던 해 였다. ....이걸 왜 돈주고 마시지... 대체 왜.. 완전 노맛.. 무슨맛인지 몰랐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 바로 옆에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달달한 카페모카에 빠져 살았다. 살짝 씁쓸하면서 달콤한 초코맛이 너무 맛있었다. 위에 올려주는 생크림 역시 굿! 하루하루를 지내며 알바의 찌들어 살던 어느 날 부턴가 입맛이 바꼈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던 직원 분께 왜 맨날.. 2017. 7. 4. 경복궁역 스위트빵야에서 케이크와 머랭쿠키를 먹었다. 사실 경복궁역은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약속이 있거나 경복궁에 가고 싶을 때 한번씩 간다. 이날은 약속이 있어서~^^ 이쪽은 거의 일년에 한두번.. 많으면 네다섯번 가볼까 말까 해서 늘 길이 새롭다. 한참 가다가.. 어 여기 와봤던곳인데? 하며 지나친다. 이날도 어김없이 . ㅋㅋ 그랬지. 지나가다 깨끗해 보이는 카페 발견. 여기 가볼까? ㄱㄱ 카페이름이 귀여웠다.스위트빵야ㅋ 달콤한 빵을 파는곳인가! 여튼~ 베스트 메뉴라길래 파인애플코코넛케이크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코코넛파인애플케이크인가?) 단짠조합도 좋지만 난 역시 단쓴조합이 더!ㅎ 유리잔에 시원한음료가 나오고 나무쟁반에 케익을 담은 하얀접시,포크가 나온다. 아 정갈하다 색조합 예쁨ㅋ 코코넛파인애플케익은 로즈마리 잎이 올라가 있다. 먹으면...노노.. 2017. 7. 3. 브로콜리너마저의 보편적인노래를 추천한다. 브로콜리너마저. 이 밴드의 한곡을 우연히라도 들으면 다른 노래들도 연타로 찾아서 듣게 된다. 한곡을 듣고 나면 줄줄이 생각나는 명곡들이 많기에. 20대의 어느 날, 너 브로콜리너마저 라는 밴드 알아? 라며 친구가 추천해 준 보편적인노래. 화질도 안좋고 잡음이 심한 공연 영상의 링크를 보내줬었는데, 처음 들었을 땐 사실 그냥 흘려 들었다. 나중에 다시 들어 봐야지 하며 인터넷 창을 꺼버렸다. 그 후, 그 친구의 미니홈피 배경음이었던 이 노래를 이어폰을 통해 다시 들었을땐, 이 노래가 결코 보편적이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가사 한줄 한줄이 귀에 박혔고, 담담히 부르는 그 감정이 더 슬프게 느껴졌다. 그 시절에 이 밴드와 함께 이 노래를 알게 된건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이 노.. 2017. 7. 2. 구리 수제디저트카페 스위츠1989에서 당근케이크를 먹었다.(Sweets1989) 거리를 지날때 마다 아담하고 알게 모르게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외관을 가진 카페라 언젠간 한번 가보리!! 하면서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던 겨울 어느날..저녁식사 전에 약간의 허기가 졌다. 저녁약속까지 시간도 남고~~ 마침 지나가는 길에 아 맞다 여기! 하면서 생각난 스위트1989카페~~ 바로 ㄱㄱ 스윗트?스윗츠?스위츠?아무렴 어떻습니까 하하하하 이때는 겨울이라 그런지 빤짝빤작 작은 전구들로 창문을 꾸며 놓으셨던 상태인데 그게 완전 예뻤음~ 그리고 외관도 민트색상의 상큼방큼하고 가게도 아담해보여서 너무 귀여웠다ㅎ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헐..이것은? 빵집냄새? 달달한 향이 가득했다. ! 수줍게 여쭤봤다. 이거 여기서 다 만드시는거에요? 네 다 직접만들어요~^^ 그 달달한 향이 기분도.. 2017. 7. 1. 제주도 서귀포시 만덕이네서 접짝뼈국과 흑돼지두루치기를 먹었다.(한식대첩4 제주대표) * 이 글은 제가 2017년 3월에 다녀온 내용으로 쓴겁니다.* 제주도여행 석달만에 쓰는 두번째날 포스팅~^^ 하하하 이제 뭐했는지도 가물가물한데 기억을 더듬어 쓰는중..ㅋ 여튼! 고된 첫날을 보내고 푹 잠이 든 우리는 드디어 여행 이틀차~ 평소에 아침밥 잘 먹지도 않는데 내일 아침밥 뭐먹지 하면서 미리 정해놨다. 제주도에 가면 관광팜플렛을 여기저기서 쉽게 구할수 있는데 그 종이에 음식점도 많이 나와있다. 그 중에서 우리의 눈에 뛴 곳~ 한식대첩4에 나온 제주대표 주인공들의 가게라는 만덕이네집! 나름 한식대첩 애청자로서 반가움이 가득했다. (시간 맞춰 챙겨보지는 않고 채널 돌리다가 하면 재밌게 봄ㅋㅋ) 그리고 다른 블로그들의 글을 찾아본결과 처음 보는 메뉴도 있길래 이거 먹어보자해서 선택! 아무튼 밥먹으.. 2017. 6. 30. 싱가폴에서 만난 TWG TEA 싱가폴은 건물도 많고 커다란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거리가 너무 예쁘고 야경도 예뻐요~ 치안도 좋고 밤에도 한국만큼 밝아서 여행,특히 자유여행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지하철이 편하게 되어 있어서 굿. 너무 좋았던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도 정말 어마어마했어요ㅋ 그 유명한 TWG TEA 매장을 윗층에서만 바라보다가 왔는데 오.. 뭔가 간지.ㅋㅋ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그냥 나왔어요 한국으로 귀국 하는 날,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다시 보게 된 TWG차! 구경이나 해볼까 해서 들어갔습니다. 정갈하게 서있는 노오랗고 여러 색들의 찻통ㅋ 이런곳에 오면 정리가 이렇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ㅋㅋ 차들도 다양하고~ 향도 좋고 티팟이라던지 잔이라던지.. 차에 관련된 모든게 다 있는듯한 느낌! 티백.. 2017. 6. 29.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