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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매운닭볶음탕양념과 닭가슴살을 이용해 닭볶음탕을 만들었다.(닭도리탕 만들기) 마트에 갔더니 매운닭볶음탕양념이 판매중이었습니다. 포장된 양념을 보니 없던 식욕이 되살아나기 시작!! 가격도 저렴하고~ 약 1500원정도! 닭도리탕,닭백숙매니아인 코코씨와 닭고기를 먹은적이 언젠지 잘 기억이 안나서 오랜만에 닭고기나 먹을까-☆ 해서 양념을 사기로 결정~! 양념을 직접 만들까 싶었지만 이렇게 간편식이 있는데 굳이.. ! 눈앞에 양념이 있는데 굳이..! 양념정성은 나중에 더 쏟아붓자. 닭뼈를 발라먹는게 귀찮고 일반쓰레기이지만 뼈다구 처리하기가 귀찮아서(벌레 꼬일까봐 ㅠ) 냉동닭가슴살을 샀습니당. 훗 .. 무엇보다 내가 닭 손질을 못함.. 손질되어있는 닭을 사라구여? 그 닭껍질을 보면 저도 닭살이 돋더라구요. 특히나 목뼈는 보기만해도 후덜덜.. 동글동글하고 살코기 많은 닭가슴살이 딱 제스타일이.. 2017. 8. 10.
건강하게 살빼기! 샹떼꼬르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는 태어나서 내가 한번도 뚱뚱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통통 통뚱까지는 생각해봄) 물론 날씬하단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다.. 근데 웬걸? 예전 사진을 보면 분명 날씬했던 적도 있고 뚱뚱했던 적도 있다. 지금은 ...........ㅠㅠ 그냥 몸무게라던지 보이는 모습에 대해 관심도 없었다..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ㅋ 옷이 안맞으면 사면되고, 샀는데 또 막상 안맞으면 살빼면 되고. 그냥 그렇게 쉽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 돈도 없으면서..ㅋㅋ 어느날부턴가 즐겨입던 옷들이 이젠 안들어가는게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무거워진 몸 탓인지 무기력하고 분명 덩치는 커졌는데 체력은 약해진듯한 느낌~? 밀려오는 자괴감..... 전신거울이나 사진 보면 자존감 하락.. 꼭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내 스스로의 답답함.. 2017. 8. 9.
왕짠신김치를 이용해서 소세지김치볶음을 만들어봤다.(반찬 만들기) 요즘은 코코씨의 도시락도 싸줍니다.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매일매일 뭘싸줄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날이 더워서 나물을 싸주기는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여 도시락반찬으로는 역시 소세지가 짱인거 같아욧! 내가 소세지를 좋아해서 그런가? 꺄~ 아무튼. 오늘은 김치소세지볶음?소세지김치볶음?을 만들어볼까해요 김치 좋아하니? 난 좋아해~! 맛있엉!ㅋ 흠, 집에 언제부터 있던지도 기억이 안나는 배추김치가 있는데 작년 어느날, 얻어 온 김치입니다. 너무 감사하지만 정말 너무 짜서.. 감사한 마음만으로 먹다가는 곧 고혈압이 올것같다.. 부종이 심하게 올것같다 싶었습니다. 씻어 먹어도 짭니다.식초를 조금 넣어도 짭니다.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냉장고 구석에 두고 찌개나 볶음김치할때만 몇번 꺼냈습니다.. 2017. 8. 8.
된장을 이용해서 간단한 계란탕을 만들어보았다. 안녕 ? 나얌.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인거 같네요 한동안 엄청 덥고 습하고.. 휴.. 스트레스. 사실 날도 덥고 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축쳐져서.. 외식하고싶음.. 매일..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없으니 안되겠죠 훗 오늘은 된장을 써서 간단한 달걀탕을 만들어볼까합니다. 장도 보러가기 귀찮고.. 마침 집에 계란이 남았길래..그리고 계란이 몸에 좋잖아여 후후 집에 양념된 반찬들이 꽤 있어서..어떤 맑은국을 끓일까 하다가 생각난 계란탕! 일단 주재료인 계란의 효능부터 보시져 1.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2.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3. 독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술 깨는데 좋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침식사로 딱 좋은 .. 2017. 8. 7.
구리 왕곱창마을에서 야채곱창을먹었다. 곱창은 잊을만 하면 주기별로 먹어줘야한다. 돼지곱창이건 소곱창이건 한번씩 먹어줘야함. 구리 돌다리에 있는 곱창골목이 유명한건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 사람들마다 추천하는곳이 다 다른데 아직 다 가보진 못했다. 어제 저녁! 곱창은 먹고 싶고 돌다리까지 가기엔 좀 멀고.. 배달은 또 싫고..그러던 와중에 아는분이 추천해주신 왕곱창마을이 생각남! 돌다리보다는 가까우니까 당장 gogo ! 열심히 걸어서 도착~ 손님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ㅋ 헉 여기 맛있나봐! 우리를 마지막으로 만석. 후우~ 좀더 늦었으면 자리 못잡을뻔! 밖에선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날도 더운데 열심히 곱창을 볶고 계신다. 진짜 가만히 있어도 땀쭈르륵..엄청 더운데ㅠ 정말 대단하심! 우리는 자리를 잡고 고민했다. 왕곱창마을의 메뉴와 가격! 1.. 2017. 8. 6.
만화카페 놀숲에서 쉬림프로제파스타를먹었다.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이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 만화방! 이 더운날에 가면 쉬원해서 더 좋다. 나는 저녁시간대에 저녁도 먹을겸해서 갔다. 입장과 동시에 쉬림프로제파스타를 시켰다. 자리를 잡고~ 읽을책을 골라서 읽다보면 진동벨이 지이익! 짠~ 이렇게 마늘바게트빵이랑 같이 나온다. 후루룩 한젓가락씩~계속 먹게된다 맛있다. 소스농도도 적당하고 면도 적당히 익음. 통통한 새우는 4~5마리정도 들어있고 베이컨,브로콜리도 들어있다. 가격은 6500원인데 웬만한 파스타집에서 사먹는것보다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하다. 달달한 마늘빵도 소스에 찍어서 같이 먹으면 굿굿. 흐ㅡ여기 만화방갈때마다 꼭 뭘 사먹는편인데 아직까지 다 만족스럽다 ㅋ 시원하고 편하고 음식도 맛나고.. 완전 힐링공간이다. 다음엔 뭐먹지..!? 2017. 8. 5.
영풍문고에서 본 피카츄와 잠만보 초딩때 학교 끝나면 잽싸게 집에 와서 보곤했던 포켓몬스터 너무도 재미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안보게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증강현실 게임으로도 나오고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극장판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거 보니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대단하다. 얼마나 벌었을까... ㅋ 엊그제는 종로에 있는 영풍문고에 다녀왔다. 짜잔 이렇게 대형 피카츄와 잠만보가..! 옆에 깨알 포켓볼ㅋㅋㅋㅋ 물론 더 큰것도 있겠지만 ㅋ 뭔가 반가웠다. 다른 캐릭터 작은인형들도 귀엽. 나는 피카츄보다 파이리나 다른캐릭터들을 좋아했었지만 이렇게 큰 인형을 보고나니 피카츄 귀 베고 자고싶다..너무 커.. 뭐 아무튼..귀엽다. 어린시절에 포켓몬빵 열심히 먹고 띠부띠부씰 모았던 기억이 난다. 진짜 엄~~~~청 많이 모았었는.. 2017. 8. 4.
구리 토평동 디저트카페 무엘로에서 더치커피와 초코브라우니를 먹었다. 너무 더워서 종일 축 쳐져 있었는데.. 역시 이렇게 햇빛 뜨거운 날에는 나가야 제맛! 덥긴 덥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 실내에만 있기 아까운 날. 일단 나가자. 정처없이 떠돌아보자. 목적지 없이 걸었다. 마냥 걸었다. 슬슬 힘들기 시작.. 다시 들어갈까? 했지만 이렇게 날이 좋은데 정말 들어가기 싫었다. 커피도 먹기 싫고..맥주 한잔 하기엔 곧 저녁시간이라 배부를거 같고.. 떠돌던 중에 발견한 길가의 한 디저트카페. 커피먹기싫다던 나의 마음과는 다르게 몸이 먼저 들어갔다. 예쁘고 아담한 카페였다. 조명들이 은은~해서 더 좋고 조용해서 좋았다. 테이블 네개의 작은 공간이다. 음악도 뭔가..유럽풍? 여튼 고급레스토랑에서 나올듯한 음악이 잔잔히 흘렀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와 동시에 비쌀것 같은 느낌도 팍팍! .. 2017. 8. 3.
구리 뚱스포차에서 쥐포튀김을 먹었다. 때는 금요일 저녁. 밖에서 순대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구리에 있는 강창구찹쌀진순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토평동에 있는 곳을 더 선호합니다. 본점은 매장이 좀 어둡고 좁아서ㅋ) 집으로 돌아오던 중... 뭔가 아쉬웠다. 금요일 밤인데 아무리 배가 불러도 최소한 맥주 한 잔이라도 하고 싶었다. 맥주 한 잔 하고 가자! 라는 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코코씨. 하하하하 발길을 돌려 예전부터 궁금했던 뚱스포차로 향했다. 겉모습은 되게 작은 가게처럼보이고 봉구비어같이 정말 간단히 한잔~? 할수 있게 보였다. 그래서 간건데.. 들어가보니 왠걸? 내부가 꽤 넓었다. 그리고 깨끗함! 메뉴도 꽤 많았는데 내 상상처럼 가격도 간단한 곳이 아니었다ㅋ 비싼게 아니고 원래 가고자 했던 사이즈가 아니란 말! (원래는 봉쥬비..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