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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319

노원 아멜레이드에서 아멜라떼를 마셔보았다. 나는 노원 롯데백화점에 가는걸 좋아한다. 예전엔 진짜 맨날 갔는데ㅋㅋ 요즘은 사정상 가끔 한번씩 가서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도 하고~ 지하1층 리뉴얼도 하고~ 가끔 외부 행사로 인해 다양한 먹을것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이 날도 아무 생각없이 롯데로 향했다. 습관처럼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역시 모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하이라이트는 식품매장이죠? 어김없이 지하로 향했다.. 요기 지하는 노원역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동선이 편하다능ㅋ 아무튼 여기저기 둘라보다가 오잉? 요즘 뜨문뜨문 sns상에서 볼 수 있는 반반커피 발견. 놓칠수없지. 사실 다른 카페에서도 본적은 있는데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았다. 이날은 괜시리 먹고싶어서...망설임없이 주문ㄱㄱ 그냥 단품으로도 팔고 아메리카노와 라떼,모카라떼,에이드 .. 2017. 6. 3.
구리 열라곱창에서 오돌곱창을 배달해먹었다. 매일은 못먹어도 주기적으로 먹어주어야 하는것 그것은 매콤달콤한 곱창! 중학생때 야채곱창 맛에 눈을 뜬 이후로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소곱창도 굿이져 후후 구리에 이사를 온 후 지인들과 함께 처음 가 보았던 열라곱창. 그때 처음 먹었을때에는 맛있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가 여태 먹어온 맛과도 확 다르고 상상한 맛이랑 달랐음ㅜ 난 곱창을 바짝 굽고 야채도 당면도 같이 볶은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살짝 국물이 자작해서 양념이 안베인 느낌이었다. 그치만 웬걸? 담백하고 자극적이지않고 조미료맛이 많이 없다고 해야하나?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나는 맛이다. 아무튼 곱창이 먹고싶었던 어느 날, 열라곱창에서 배달을 해 먹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곱창을 안좋아 하기 때문에 오돌곱창과 볶음밥을 시켰다. 짜자잔 이.. 2017. 5. 25.
노원역 안 김말자 부산오뎅에서 꼬마김밥마리와 매운어묵을 사먹어봤다. 나는 김밥이 좋다. 너무너무 좋앙~! 한입에 쏙 넣어 먹기도 좋은 크기와 꼬소한 챔기룸 맛, 넘 맛있는 맛. 요즘은 김밥도 종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속이 더 알차지고 있는것 같다. 재료를 다듬고 볶고..밥을 짓고.. 일일히 다 손으로 말고.. 그런 정성까지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짱의 식사인것 같다. 밥차려먹기 귀찮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땐 김밥을 찾게 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나 저녁에 일끝나고는 움직이기 싫어서 더더욱 김밥이나 외식을... 원한다는....ㅋ 어느날 아침! 노원역7호선 출구쪽에서 발견 한 김말자부산오뎅 집! 지하철 역 안에 있기때문에 출 퇴근길 사람들에게 딱 좋은듯~ 커피도 파니까 밥먹고 후식으로도 아주 좋음! 요 꼬마김밥들의 가격은 한줄당 천원. 크기는 작지만 종류가 많아서 .. 2017. 4. 18.
제주도여행가서 제주국수바다의 성게국수와 밀면을 먹었다. 제주도여행의 첫째날. 점심식사를 든든히 먹어서 그런지 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다. 하지만.. 먹어야 했다. 무언가 먹고싶었다. 다음 코스로 가기전에 살~짝 요깃거리 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고 맛있는 국수가 먹고 싶었다! 그리고 제주도 국수가 유명하데서 ㅎ.ㅎ 왔으니 한번 먹어줘야져~ 산방산근처에 있는 밀면집이 맛있다길래 찾아갔지만.. 문이 닫혀있었다 망할 ㅠ 새로운 곳을 찾아 검색 ㄱㄱ 중문단지 근처에 있는 국수바다로 ㄱㄱ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는데 내부가 엄청 넓어서 놀랐다. 우리가 갔을땐 손님이 많이 없을때라 여유있게 착석~ 창가 한쪽에 큰 현수막이 눈에 뛰었다. 바로바로 식신로드에서 기습한 맛집 국수바다 라며 ㅎㅎㅎㅎ 나는 저 프로그램을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채널 돌릴때 조금조금씩.. 201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