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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319

아차산역 휘게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hygge) 얼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휘게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 무슨.. 퀴즈쇼였나? 대부분이 답을 욜로라이프라고 했는데 정답은 휘게라이프였다. 아무튼 좋은 뜻이었음ㅋㅋ 아차산역바로 앞에 휘게라를 식점이 있다. 점심 약속이 있어 휘게로 ㄱㄱ 메뉴가 상당히 많았다. 우리는 피자+스테이크 세트에 파스타도 하나 추가했다. 정말 많았다.................. 레몬에이드와 샐러드. 레몬에이드는 새콤달콤하지만 너무 달다~ ㅠ 샐러드는 달달하고 야채들이 신선하다. 음료와 샐러드 둘다 달았 .... 샐러드는 생오렌지와 생자몽이 들어가 있어서 더좋았음!ㅋ 스프. 색깔로 보아 단호박스프로 추청 익힌 양파맛이 많이난다. 그래도 부드럽고 달콤해서 맛있었다~ 두번째로 나온 스케이크~ 무슨 와규스테이크였던거 같음 굽기는 미.. 2017. 10. 27.
구리 마이첼시에서 저녁식사를 했다.(홍석천레스토랑-크루다이올라 파스타/노르망디식족요리/딸기에이드) 분위기 한껏 내고 싶었던 어느날의 저녁~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가끔 정각사 근처를 산책하며 지나던 교문동의 마이첼시가 생각났다. 홍석천 레스토랑으로 이미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나는 처음 가본 곳! 차를 타고 어두운 동네 길을 따라 구리 마이첼시로 ㄱㄱ 동네 한적해서 참 살기 좋을것 같다.ㅎ 짠~ 주차장도 넓고 외부에서 봤을때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인다! 조명도 은은하니 예쁘고 가게도 큼직큼직하고 잔디밭도 있고~ 날좋은 낮에 와서 커피한잔 해도 좋을것 같다. 기대감 up up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리도 많고~ 여기저기 홍석천님의 사진들도 붙어있고~ 들어가자마자 와~ 여기 되게 잘해놨다~ 분위기 좋다~ 라는 말 반복ㅋㅋ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원래는 파스타와 피자, 아니면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을 생.. 2017. 10. 26.
구리 마을집에서 삼겹살과 꽃목심 그리고 항정살을 먹었다. 늘 배고픔... 여기는 원래 고깃집이었으나 마을집이라는 새로운 고깃집으로 재탄생했다. 처음엔 이벤트도 하고 해서 장사 엄청 잘되더니 요즘도 잘된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음에 갔을땐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서 그냥 다른곳으로 갔다. 그래서 다시 가 봄ㅋ 손님은 많았지만 남는 자리도 있어서 자리잡고 앉았당~ 내부사진은 못찍었지만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좀 시끄럽다. 메뉴와 가격 ㄱㄱ 저렴한 편은 아닌듯. 그리고 공깃밥 시키면 찌개는 따로 안나오니 주문을 해야 한다~ 술과 음료,점심메뉴도 판다. 우리는 일단 생삼겹살2인분,꽃목심1인분, 공깃밥,된장찌개를 시켰다. 쫘자잔. 솥뚜껑에 구워먹어 더욱 맛나다. 목심고기는 덩어리채 나오고 삼겹살고기는 조각조각 잘라져서 나온다. 구울땐.. 2017. 10. 23.
구리 풍미육에서 소 반마리를 먹었다. 전부터 궁금해서 가게 된 구리의 풍미육. 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을 쓴다고 써있다. 예전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뭐.. 그냥 먹는다. 여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다 판다. 가게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꽤 괜찮다! 그리고 내부가 깔끔함. 짜잔 메뉴판~ 이렇게 된 메뉴판도 있고 이렇게 걸린 현수막도 있다. 우리는 소 반마리와 공기밥하나 시킴. 물론 술도ㅋㅋ 가격은 일반 수입육 파는곳과 비슷비슷~ 하나 사고 싶던 개인화로ㅋㅋ 간편해보이는군! 곧이어 나온 고기들ㅋ 양이 적어보이는데 꽤 많다. 구워먹을수 있는 떡도 주고~ 냠냠~ 불이 세다고 해서 두꺼운 고기부터 먹음. 이런 판이 요기죠기 잘 구워지니까 좋긴 했지만 마지막에 구운 차돌박이는 거의 찢어지고 가루가 되어 먹기 좀 불편했다ㅜ 앞뒤.. 201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