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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해서 가게 된 구리의 풍미육.
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을 쓴다고 써있다.
예전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뭐.. 그냥 먹는다.
여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다 판다.
가게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꽤 괜찮다!
그리고 내부가 깔끔함.
짜잔 메뉴판~
이렇게 된 메뉴판도 있고
이렇게 걸린 현수막도 있다.
우리는 소 반마리와 공기밥하나 시킴.
물론 술도ㅋㅋ
가격은 일반 수입육 파는곳과 비슷비슷~
하나 사고 싶던 개인화로ㅋㅋ
간편해보이는군!
곧이어 나온 고기들ㅋ
양이 적어보이는데 꽤 많다.
구워먹을수 있는 떡도 주고~
냠냠~
불이 세다고 해서 두꺼운 고기부터 먹음.
이런 판이 요기죠기 잘 구워지니까 좋긴 했지만
마지막에 구운 차돌박이는
거의 찢어지고 가루가 되어 먹기 좀 불편했다ㅜ
앞뒤로 구워서 냠냠~
사실 이날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또 갔기 때문에 엄청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그리고 많이 못먹었다. 아쉬워라ㅋ
기름장을 부탁드렸는데 뭔가 요상했다.
고소한 참기름 맛도 아니고
들기름맛도 아닌것이.. 흠.
(그냥 참기름 쓰셨으면 좋겠어요..)
기름장때문에 또 가볼지 말지 고민이 되지만
이날은 컨디션이 안좋았으니
다음에 다시 가봐야징!
다음엔 삼겹살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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