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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319

흑마늘보쌈 먹어봤다~ 연휴 첫날..! 구리의 한 보쌈 집으로 ㄱㄱ 처음 먹어보는 흑마늘보쌈ㅋ 까맣진 않고 갈색의 마늘들ㅋ 사이즈는 대. 큰사이즈. 맛있다ㅎㅎ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 근데 내 입맛에는 그냥 마늘보쌈이 더 맞는듯. 맛에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긴 한데 색깔때문인가? 그냥 마늘보쌈이 더 맛있어보이고 맛도 더 달달한거 같고.. 모르겠당..ㅎㅎ 아무튼 맛있엉~ ㅡ구리 황제해물문어보쌈에서 2017. 10. 2.
장안동 한상에 소두마리에서 회식을 했다. 추석을 앞두고 평일 어느날 월말 회식. 업무를 일찍 마감하고 나서 사장님이 미리 예약해두신 장안동의 고깃집으로 ㄱㄱ 한상에 소두마리 라는 곳이었다. 소고기 무한리필집이라고 해서 기대 만발>_< 이런 무한리필집 치고 가게는 좀 작은 편이었다. 맛있게 먹으면 되니까 가게 규모는 중요하지 않았음.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가서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다. 깔끔하군. 가격은 소고기 무한리필 1인 18900원. 육회도 주다니. 맛있다.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될 고기들. 어서 빨리 굽자!!! 빨리 먹자!! 부위는 중요하지 않다. 맛있으니까. 근데 여기 고기 맛있다. 예전에는 미국산 소고기에 엄청남 거부감이 있어서 라면도 안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모르고도 먹게 되고 먹다보니 알게 되기도 한다. 짜잔 적당히 익혀서 소금 .. 2017. 9. 30.
스쿨푸드에서 사먹은 떡순이와 모짜렐라스팸계란마리 스쿨푸드를 처음 알게된건 명동에서 였다. 분식을 좋아하는 나는, 명동에서 스쿨푸드를 볼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한번도 먹어보질 않았지. 근데 웬걸? 어느날부터 가까운 곳에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 드디어 처음 가 보았던 스쿨푸드! 먹을만 했지만 특별한 맛은 없었고 양이 적고 비쌌다ㅠㅜ 그렇게 안녕 굿베이.. 누가 먼저 먹자고 하는거,사주는거 아니면 스스로는 굳이 안사먹게 됌..ㅋㅋ 얼마전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스쿨푸드마리 먹고 싶데서 가까이 있는 스쿨푸드로ㄱㄱ 떡순이와 모짜렐라스팸계란마리를 시켰다. 짜잔 사실 별거없지만 맛있다. 그래도 문제는 스쿨푸드는 역시 비싸!! 아. 모짜렐라맛은 느껴지지않았다. 곧이어 나온 떡순이. 음.. 맛있지는 않다..ㅋㅋ 떡볶이에서 뭔가 빠진느낌? 엄청 맛있게 먹진않았.. 2017. 9. 28.
부산역 롯데리아에서 모짜새우버거세트를 사먹어봤다. 일이 있어서 부산에 다녀왔다. 크ㅡ 비록 갔다가 바로 오는, 정말 구경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일정이었지만 기차를 타고 가는거 자체가 여행가는 기분 물씬!... 기분만.. 갈때만... 정말 피곤해서 오늘까지 늘어져있다. 원래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아침에 서울역에 가면 그렇게 햄버거가 땡긴다. 그래서 롯데리아에서 클래식치즈버거+아메리카노 세트로(가격 4,000원) 모닝버거를 때리고 부산행 ktx ㄱㄱ 7시 출발 9시 40분 도착 ! 재빠르게 할일을 마치고 다시 서울행 기차는 오후 1시 20분..이때부터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 하지만 점심식사를 안한 상태라 지금 안먹으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부산역 안 1층에 여러 식당가들이 있다. 후훗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2층~ 3층까지 올라갔는데..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