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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아차산역 휘게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hygge)

by 외계인w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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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휘게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

 

무슨.. 퀴즈쇼였나?

 

대부분이 답을 욜로라이프라고 했는데 정답은 휘게라이프였다.

 

아무튼 좋은 뜻이었음ㅋㅋ

 

 

아차산역바로 앞에 휘게라를 식점이 있다.

 

점심 약속이 있어 휘게로 ㄱㄱ

 

메뉴가 상당히 많았다.

 

우리는 피자+스테이크 세트에 파스타도 하나 추가했다.

 

정말 많았다..................

 

 

 

레몬에이드와 샐러드.

 

레몬에이드는 새콤달콤하지만 너무 달다~ ㅠ

 

샐러드는 달달하고 야채들이 신선하다. 음료와 샐러드 둘다 달았 ....

 

샐러드는 생오렌지와 생자몽이 들어가 있어서 더좋았음!ㅋ

 

 

 

스프. 색깔로 보아 단호박스프로 추청

 

익힌 양파맛이 많이난다.

 

그래도 부드럽고 달콤해서 맛있었다~

 

 

 

 

두번째로 나온 스케이크~ 무슨 와규스테이크였던거 같음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딱 먹기 좋았다. 소스랑도 잘어울리고~

 

맛있고 야채도 적당히 구워 고소하고 맛있었다.

 

나는 가지를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구워 먹으니 좋았다.

 

 

 

세트로 같이 시킨 블루베리피자.

 

블루치즈로 잘못 보고 시켰다 ㅋㅋ

 

고르곤졸라 치즈에 블루베리 넣은것 같다.

 

맛은 달달하고 맛있다. 피자를 딴걸 시킬걸 그랬다.

 

요것도 맛있지만 음료와 샐러드가 달아서 입이 너무 달았다.

 

그래도 잘 먹음ㅋㅋ

 

 

 

마지막으로 나온 아마트리치아나.

 

매운 파스타인데 별로 안맵고 고추장을 넣었는지 고추장맛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요것도 조금 달았다.. 입안 가득 단맛이!

 

먹을만 했지만 내가 기대한 아마트리치아나 맛은 아니었다.

 

 

처음 가본 아차산의 휘게~ 여기는 분위기도 화사해서 좋고~

 

조용하고 가게도 깔끔하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내입맛에 좀 달달하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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