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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319

제주도 서귀포 표선 가시식당에서 두루치기와 몰망국을 먹었다.(흑돼지두루치기,몸국) 2박3일의 제주도 일정. 첫째날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러 서귀포시 표선읍에 위치한 가시식당으로 향했다. 표선읍 마을 어딘가에 위치해있었다. 외관은 작은 식당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주차장은 식당 뒷편에 있다. 나도 검색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맛은 보장할수 없었다. 다만 다른곳은 두루치기가 기본 만원 이상인데 여기는 싸고 맛있고.. 다른곳들과는 스타일이 달라서 찾아간거임. 우리는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점심시간대라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 스캔 ㄱㄱ 짠~ 이정도면 관광지버프 안받은곳이라고 확신했다. 우리는 두루치기 3인분과 몰망국을 시켰다. 왜 몸국일까? 몸이 들어가성? > 2017. 11. 16.
제주도 동문시장 금복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다. 올해 두번째로 간 제주도. 이번 여행계획은 내가 짰다. 코스와 식단 모두 내가 짜게 되었는데 아주 알찬 여행이었다. 첫날 아침 8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한 우리는 렌트카를 받고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원래 계획은 시장구경도 하고 주전부리.. 빵이나 분식을 먹으면서 소소한 아침식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분명 김포에서 새벽겸 아침식사를 하고 왔는데 다들 배고프다고 ㅋㅋ 그리고 이때가 아침 9시 15분 ?? 정도 였는데 문을 연 곳도 많았지만 길거리 노점상들은 다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ㅠ 그래서 계획에 없던 금복국수집에 들어갔다. 그냥 구경하면서 지나갈때 50년 전통이라고 써져 있어서 들어감. 시장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이런 관광지 치고는 가격도 부담이 없다. 좋구만요 ㅎ.. 2017. 11. 13.
맘스터치 핫플러스통가슴살버거 세트를 먹어봤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버거. 맘스터취~! 사실 맘스터치에 갈때마다 싸이버거 먹으려고 가지만 늘 다른버거를 주문하게 된다. 아직 안먹어본 버거들이 있기에. 모두 먹어보고 싶으니까~ 이번엔 핫플러스 통가슴살 버거 세트를 시켜보았다. 핫플러스통살버거도 있는데 나는 나름 다이어터이므로 가슴살로 시켰다. 가격은 6200원인가... 6500원인가... 아무튼 6000원대 이다. 역시나 바로 만들어 나오기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렸다. 짜짜짠 핫+통가슴살버거라고 스티커가 붙어져 있구먼. 크기가 크다. 쫄지 말고 열어보자. 너무크다. 너무너무 크다.ㅋㅋㅋㅋ 굿이다. 닭가슴살 한덩이가 통으로 들어가있는게 느껴진다. 근데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꼭 저리 두껍게 잘라야 했나요 몹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야금야금 다 먹었다. 양상추도 .. 2017. 11. 10.
구리 돌다리 쭈꾸미쭈통령에서 모듬쭈꾸미와 날치알볶음밥을 먹었다. 매운맛이란건 무섭다. 한번 중독되면 끝이 없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 매콤달콤한 맛의 음식들이 먹고싶다. 그러다 좀 안먹고 자제하면 슬슬 익숙해지다가 또 한번 먹으면 발동이걸린다. 매운음식은 정말 중독성 대박이다. 혀의 아픔이란것이 이렇게 맛난 즐거움일줄이야. 생각날때면 꼭 먹어줘야 하는 매콤매콤맛~~ 때는 일요일 저녁. 쭈꾸미볶음이 너무 먹고싶었다. 매운맛 고기를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회도 땡기지 않았고 후후 매운 해산물 하면 역시 쭈꾸미 아닌가???????? 우리는 구리의 돌다리로 향했다. 돌다리는 전통시장과 이어져 있어 시장구경도 쏠쏠하고 재밌다. 여튼. 어디 쭈꾸미가 맛있나 검색은 해보았으나 위치는 찾아보지 않았다. 저녁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으니 그냥 가서 스마트폰의 도움 없이 찾아보자! 골..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