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것들319

경성양꼬치 미아사거리점 맛있넹 오랜만에 만난친구와 양꼬치 뜯으러... 미아삼거리가 더 익숙한 미아사거리역 2번출구로 고고씽. 경성양꼬치라는곳에 난 처음으로 가봤는데 체인점이고, 친구가 여기가 자기입맛에 제일 맞다고 해서 갔다. 메뉴판 짜잔 가격은 다른양꼬치집과 비슷비슷~ 우린 양꼬치 2개랑 칭따오 시켰다. 맛있게 굽는법... 별거없당ㅎㅎ 그래도 굽는재미 쏠쏠하다. 꽤 많이 나옴. 5시에 갔는데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도 많이 없었고 조용해서 좋았다. 야무지게 적당히 구워서 양념묻혀 냠냠~ 너무 맛있다.... 구운 마늘도 굿굿.. 옥수수국수도 추가로 시켜먹었는데 살짝 매콤하고 속이 따뜻해져서 좋았다. 질리게 먹어서 한동안 또 안먹을듯...ㅋㅋㅋㅋㅋ 근데 또 먹고싶당.. 배불러서 많이 못먹어서 아쉽다. 조만간 또 먹어야징... 2017. 12. 15.
구리 마즌거조은거에서 커피랑 허니브레드를 먹었다. 넓찍하면서도 아늑한 구리 카페 마즌거조은거 단체석도 있다고 함..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있다. 가격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이천원부터 메뉴도 다양하다. 허니브레드,조칵케익,브라우니,와플에 마카롱까지..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서 그냥 지나칠수없으셈. 예전에 처음 가봤을땐 마카롱 먹었었는데 존맛쓰.... 곧 성탄절이라 이렇게 꾸며놓으심ㅎㅎ 조명이 은은하고 조용해서 좋다. 내가 시킨 허니브레드~ 달달하다. 생크림은 빵에 올려서 촉촉하게 먹는게 좋당. 식으면 겉이 너무 딱딱쓰ㅜ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셔서 더 좋다... 자주 가야징..♡ 2017. 12. 12.
구리 샌드위치팩토리에서 오야코샌드위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운동이 끝나고 나면 늘 허기가 지는데 간단히 먹을수 있는게 땡긴다. 마침 점심식사 시간대라 먹을걸 찾아 헤맨다ㅋㅋ 나는 밥은 안땡겨서.. 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 먹는걸 좋아한다. 오늘은 샌드위치다!! 빵집이나 카페에 샌드위치는 팔지만 샌드위치 전문점은 거의 없다. 샌드위치 먹고 싶을때 가끔 가는 샌드위치 팩토리. 사실 두번째 감ㅋㅋ 꽤 넓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좋다좋다. 아늑함ㅎㅎ 요즘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 놓으셨는데 흘러나오는 음악이며 분위기며 딱 좋다. 완전 내스타일이셈. 주문은 카운터 가서 하면 되고 메뉴판은 카운터에도 있고 테이블에도 비치되어 있다. 찰칵찰칵 함박스테이크도 있도 세트메뉴도 있다. 샌드위치가게답게 쌘뒤치 메뉴가 다양하다! 골라먹는재미. 나는 오야코샌드위치를 시켜봤다. 치킨햄과.. 2017. 12. 7.
구리 새벽을 여는 종민이네서 석화와 칠리새우를 먹었다. 가끔 가는 술집! 내부는 포차분위기~ 뭐랄까 되게 잘해놨다. 인테리어며 분위기며 음식이며.. 게다가 이곳의 특별한 점은 애견동반입장이 가능한 술집이라는거!ㅎㅎㅎㅎ 이런곳은 흔치 않은데 가까이에 있다니 정말 좋군!ㅎ 강아지 데리고 오는 손님들도 많고 사장님이 직접 키우시는 강아지들도 있다. 너무너무 귀여움! 멀리서 바라만 보았다능..ㅎㅎ 우리는 석화와 칠리새우를 시켰다. 추운 겨울에 먹는 굴은 개꿀맛이져 짜잔 싱싱하고 굿굿! 술한잔 하고 굴 냠냠~ 너무 맛있다. 여기는 회,킹크랩도 팔고 랍스타도 판다. 다른 메뉴도 다양해서 좋다ㅎ 윽ㅠ 나만 알순없지만 나만 알고싶은 가게임. 칠리새우는 내가 상상한 중국집에서 나오는 칠리새우랑은 달랐다 뭔가 색다르고 맛있엉ㅋㅋ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손님도 많다. 흐..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