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0 구리 롯데백화점 오리스에서 결혼 예물시계를 샀다. 원래는 서로 커플링 하나씩만 나눠 끼기로 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니까 결국 다 하게 되었다. 나의 통장은 순식간에 비어져 가기 시작ㅋ 적금 깨는건 일도 아니었다. 상대적인거긴 한데 사실 내 나이 치고는 돈을 많이 모아둔편도 아니고 우리가 결혼준비 할 때 돈을 엄청 많이 쓴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여튼 결국 모아둔 돈 다 씀. 아무튼! 결혼하니까~ 많이 비싼건 못해줘도 시계 하나는 사줘야징ㅋ 해서 인터넷을 마구마구 뒤졌다. 세상에.. 시계브랜드며 종류며 그렇게 많은지 몰랐고 또 그렇게 가격대가 다양한지도 몰랐다. 뭐 하나 다르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보면 볼수록 고민이 쌓이더라. 평소 시계를 차지 않는 남자친구이기에, 다른걸 사줄까? (처음에 핸드폰 사달라고 함..ㅋㅋ) 하다가 그래도 구색.. 2017. 6. 1. 구리 열라곱창에서 오돌곱창을 배달해먹었다. 매일은 못먹어도 주기적으로 먹어주어야 하는것 그것은 매콤달콤한 곱창! 중학생때 야채곱창 맛에 눈을 뜬 이후로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소곱창도 굿이져 후후 구리에 이사를 온 후 지인들과 함께 처음 가 보았던 열라곱창. 그때 처음 먹었을때에는 맛있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가 여태 먹어온 맛과도 확 다르고 상상한 맛이랑 달랐음ㅜ 난 곱창을 바짝 굽고 야채도 당면도 같이 볶은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살짝 국물이 자작해서 양념이 안베인 느낌이었다. 그치만 웬걸? 담백하고 자극적이지않고 조미료맛이 많이 없다고 해야하나?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나는 맛이다. 아무튼 곱창이 먹고싶었던 어느 날, 열라곱창에서 배달을 해 먹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곱창을 안좋아 하기 때문에 오돌곱창과 볶음밥을 시켰다. 짜자잔 이.. 2017. 5. 25. 비핸즈카드에서 결혼청첩장을 만들었다. 하나둘 하나둘 결혼준비를 하며 느낀거는 뭐야 생각보다 할게 없네? 안심하면서 생각도 안했던것들이 자꾸 나타난다는것이다. 신혼집,스드메선택과 웨딩촬영,웨딩홀선택 이런 커다란것들을 하고나면 자질구레한것들이 자꾸 생겨난다..! 아오!ㅋㅋ 다 한 줄 알았는데 '아맞다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웨딩업체,플래너님을 통해서 할수도 있었지만 그냥 작은것들은 우리가 알아서 하기로 했다. 드디어 청첩장! 너무 많아서....... 업체도 너무 많고 그 안에 있는 카드들도 너~~무 많아서 슬슬 귀찮고 미루기 시작... ㅋㅋ 너무 광범위해서 그냥 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 이렇게 두군데에서만 샘플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나는 괜히 마음이 급해서 안받아보고 바로 주문하려 했는데 남자친구가 직접 받아보고 질감도 보는게 낫지 않냐고.. 2017. 5. 24. 마리앤바비 드레스샵에서 스튜디오 촬영용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았다. 사실 촬영용 드레스 선택은 진작에 끝났고 스튜디오 촬영도 진작에 끝났다. 이제서야 쓰다니 ㅠ 나의 게으름.. 망할 ㅎ 어쨌든, 나는 웨딩박람회를 가서 플래너님을 만나 스드메 계약을 끝냈다. 드레스 투어는 마리앤바비와 디허 이렇게 두군데를 가봤었는데 (투어비 한곳당 3만원) 드레스의 느낌이 마리앤바비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그리고 왠지.. 이쪽이 나랑 더 어울리는 느낌! 주저없이 선택했다. 처음에 드레스샵투어할때는 디자인유출(?) 위험이 있다 하여 사진을 못 찍었다. 본식때 어떤드레스를 입을지 전체적인 느낌만 보라고 하셨다. 샵 선택후 이제 촬영용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ㄱㄱ 결혼 준비 하면서 알게 된건데 청담동에 스튜디오,드레스샵,메이크업샵 거의 몰려 있다. 이렇게 한 지역에 여러곳을 정해 놓으면 동선이.. 2017. 5. 23.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