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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319

온더가츠 구리수택점에서 치킨가라아게카레를 먹었다. 이쪽 골목은 평소에는 잘 다니질 않는다. 먹을곳도 많지만 학원들이 많아서 그냥 잘 안다니게 되는데 어느날..! 새로 생긴 가게 발견! 뭐? 일본가정식돈가츠? 새로 생겼으니 한번 가 봐야지. 하고 룰루랄라 고고ㄱㄱ 파란 간판에 하얗고 깔끔한 글씨가 있는 간판! 역시 새로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외관도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해 보였다. 밖에서 보면 카페느낌~ 문 앞에는 브레이크타임 표시가 있으니 시간 잘 알아보고 가시길! 제 기억으로는 3시~4시 사이는 주문을 받지 않는걸로 기억한다만.. 쩜쩜쩜.. 나는 런치타임이 끝나기 직전에 들어갔다. 런치타임은 오전11시~오후3시까지이다. 내부는 아담하다 주방은 오픈되어있는데 사실 잘 보이진 않았다. 내가 눈이 안좋아서...ㅠㅠ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양념들과.. 2017. 8. 1.
군자역 메카참치에서 회덮밥과 모듬초밥을 먹었다. 군자역에는 회사도 많고 집도 많고 먹을곳도 많다. 정말 많음.ㅋ 점심시간만 되면, 장사 안되는 곳을 거의 못본거 같다. 근데 그뿐... 특별한건 없음ㅋ 이날은 군자역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점심식사를 했다. 예전에 군자역에서 일할 당시에 가끔 갔던 메카참치. 점심식사도 푸짐하게 나오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던 곳이다. 자리도 넓다. 이렇게 주방 앞에 바형식, 테이블식,좌식, 그리고 지하에도 자리가 있다. 엄청 넓음ㅋ 주문은 오전 11시 50분 부터 가능하다. 우리는 회덮밥,모듬초밥을 시켰다. 예전에는 참치초밥만 있었는데 모듬초밥이 새로 생겼길래 시켜봄ㅋ 탕도 시켰으나 내가 안먹어봤으니 ㅋ 사진을 안찍음 짜잔 메카 참치집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가게도 깨끗해서 좋다. 갑자기 참치 먹.. 2017. 7. 18.
김포 장기동 설램양꼬치에서 모듬꼬치와 양등심을 먹었다.(설lamb) 아........양꼬치 그것은.......참 오묘하다. 처음 양고기를 접한건 인도커리에 들어간걸 먹었을 때인데, 아주 작은 한조각을 먹고, 아ㅡㅡ 하고 바로 뱉었다. 그 특유의 맛과 향은 양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했다. 그렇게 잊고 지내던 어느날부터 양꼬치가 급 부상하기 시작ㅋㅋ 그때도 안먹었는데, 어느날 꼬치사진을 보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양꼬치 양꼬치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용기내어 도전 했는데 웬걸? 먹을만 하네? 다른 가게도 가볼까? 헐 존맛쓰. 그렇게 난 양꼬치에 빠져 들었다..........ㅋ 마음 같아선 여기저기 다 가보고 싶지만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서 먹는거 아니면 먹을 기회는 많이 없다. 혼자서 20꼬치 시키면 넘 많으니깐 훔훔.. 아무튼! 이곳은.. 2017. 7. 14.
구리 토평동 한려수도횟집에서 우럭회를 먹었다. 회는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거 알져? 저는 개인적으로 우럭회를 좋아합니다. 사실 회 어종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긴 하지만 우럭의 그 약간 꼬들? 쫄깃쫄깃함이 좋아요 후훗 이날은 3월의 어느날.. 조금은 쌀쌀했던 날씨였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식사. 참치가 땡겼지만 참치는 비싼 관계로..그냥 생선회를 먹자! 해서 구리의 뒷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수택동에서 신호등하나 건너면 바로 있는 토평동! 약간 허름?까진 아니지만 조금 짬밥이 되어보이는 횟집 발견. 망설임없이 ㄱㄱ 짜잔! 메뉴판 먼저 보시져 후후 여기는 계절별 추천 어종이 있더라구요! 사실 이때 숭어 철이라 숭어가 먹고 싶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우럭을 시켰음ㅋ 여기는 일반 횟집과는 좀 다른점?까지는 아니어도 특이한점이, 약간 가정집같아요 .. 201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