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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온더가츠 구리수택점에서 치킨가라아게카레를 먹었다.

by 외계인w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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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골목은 평소에는 잘 다니질 않는다.

 

먹을곳도 많지만 학원들이 많아서 그냥 잘 안다니게 되는데 어느날..!

 

새로 생긴 가게 발견! 뭐? 일본가정식돈가츠? 새로 생겼으니 한번 가 봐야지.

 

하고 룰루랄라 고고ㄱㄱ 

 

 

 

 

파란 간판에 하얗고 깔끔한 글씨가 있는 간판!

 

역시 새로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외관도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해 보였다.

 

밖에서 보면 카페느낌~ 문 앞에는 브레이크타임 표시가 있으니 시간 잘 알아보고 가시길!

 

제 기억으로는 3시~4시 사이는 주문을 받지 않는걸로 기억한다만.. 쩜쩜쩜..

 

 

 

나는 런치타임이 끝나기 직전에 들어갔다.

 

런치타임은 오전11시~오후3시까지이다.

 

내부는 아담하다 주방은 오픈되어있는데 사실 잘 보이진 않았다.

 

내가 눈이 안좋아서...ㅠㅠ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양념들과 반찬(단무지,깍두기 입니다.)~

 

맨 왼쪽에 있는 투명통에 들은건 후리가케인가요?

 

저거 밥에 솔솔 뿌려먹으면 너무 맛있음ㅋㅋ

 

 

 

짜자잔 메뉴판과 가격들

 

런치시간대에 갔지만 런치메뉴중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다른걸 먹기로 결정.

 

 

 

 

 

 

 

 

 

 

메뉴가 많다. 가격도 다양!

 

단품메뉴도 많고~ 정식 메뉴도 많고 사이드와 음료,

 

술도 있는거 보니 술마시고 싶었음..ㅋㅋ

 

간단히 술마시기 좋을듯 싶다!

 

 

 

나는 애초에 사케동을 먹으러 갔지만

 

메뉴판 보니까 갑자기 카레가 땡겨서 치킨가라아게카레를 시켰다.

 

사실 배가 고프다거나 한건 아니었는데 그냥 이곳의 맛이 며칠전부터 너무 궁금해서 간거임!

 

 

 

짠~ 이렇게 미니우동과 같이 나온다.

 

밥도 카레도 치킨도 모두 넉넉히 나온다.

(내 기준에서는 넉넉한데 많이 먹는분들 한테는 양이 조금 적을지도~!)

 

너무너무 맛있게 생겨서 기대만발!

 

일단 미니우동은.

이날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정말 싱거웠다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짜게먹는 편도 아닌데 흠흠

 

그리고 따끈따끈하지 않고 미지근해서..우동면이 탱탱하지 않고 불은 느낌이라서..

 

그냥 한젓가락 먹고 다 남김..ㅜ.ㅜ

 

카레도 그냥 그랬다! 이게 맛없다는게 아니라

 

맛이 연하다고 할까? 진하고 깊은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일본식 카레 맛이 나긴 나는데 오래 안끓인 느낌?

 

카레가 덜 들어간 느낌?

 

농도는 적당한데 카레의 맛이 아쉽.

 

치킨가라아게는 깨끗한 기름에 튀겼는가보다.

 

튀김옷이 하얗다. 좋음! (원래 반죽이 그런건가용?)

 

여튼~! 튀김옷이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럽다. 맛있음ㅋ

 

닭고기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 살짝 달달 하고 부드러웠다.

 

가게도 깨끗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은데

 

이날만 그랬는지 뭔지..아..난 모르겠다.

 

맛없진 않았는데 ..

 

딱히 아 진짜 맛있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 먹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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