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메카참치에서 회덮밥과 모듬초밥을 먹었다.

 

군자역에는 회사도 많고 집도 많고 먹을곳도 많다.

 

정말 많음.ㅋ

 

점심시간만 되면, 장사 안되는 곳을 거의 못본거 같다.

 

근데 그뿐... 특별한건 없음ㅋ

 

 

이날은 군자역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점심식사를 했다.

 

 

 

 

 

 

예전에 군자역에서 일할 당시에 가끔 갔던 메카참치.

 

점심식사도 푸짐하게 나오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던 곳이다.

 

자리도 넓다. 이렇게 주방 앞에 바형식, 테이블식,좌식,

 

그리고 지하에도 자리가 있다. 엄청 넓음ㅋ

 

주문은 오전 11시 50분 부터 가능하다.

 

 

우리는 회덮밥,모듬초밥을 시켰다.

 

예전에는 참치초밥만 있었는데 모듬초밥이 새로 생겼길래 시켜봄ㅋ

 

탕도 시켰으나 내가 안먹어봤으니 ㅋ 사진을 안찍음

 

 

 

 

 

짜잔 메카 참치집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가게도 깨끗해서 좋다.

 

갑자기 참치 먹고싶음.....

 

 

 

 

 

참치회덮밥을 시키면 밥과 따로 나오는데 원하는 만큼 넣고

 

참기름과 초장도 취향에 맞게 원하는 만큼 넣고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

 

회덮밥에 참치도 통통하게 많이 들어가있다.

 

예전엔 더 많았던거 같은데 뭔가 적어진 느낌.

 

그래도 적게 들어간것 같진 않당.

 

신선한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새콤새콤하니 괜시리 살 안찌는 기분.

 

맛있쪙.ㅎ

 

 

 

 

여기는 반찬도 푸짐하게 나와서 좋다. 맛도 괜찮쓰!

 

보통 이런 일식집?초밥집? 가면

 

반찬은 간소하게 적게 나오는데

 

메카참치는 나물에 샐러드에 김치에 장국에 조림도 나옴ㅋ

 

그리고 먹고 있으면 서비스로 마끼도 주심ㅎㅎ

 

친절하시고 좋다.

 

 

 

 

 

함께 나온 모듬초밥.

 

원래는 메뉴에 없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다ㅎ

 

 

개인적으로 모듬초밥보다는 그냥 참치초밥을 추천한다!

 

왜냐하면..참치초밥이 더 맛있음. ㅋ

 

 

 

여기 처음에 와서 참치초밥을 먹었을때,

 

살도 통통하고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고, 회덮밥도 완전 실해서 ㅋㅋ

 

한창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이번에 먹은 초밥은

 

전에 먹었던거에 비해 살도 얇고 맛도 싱싱함이 덜 한 기분이었다ㅠ

 

그저그랬음.

 

요즘에 이렇게 변한건지 이것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아쉬움 가득.

 

 

그래도 맛있고 다른곳들에 비하면 음식들이 깨끗하게 잘 나오는 편이다.

 

다음에 또 가면 참치초밥을 먹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