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60

제주도 표선읍 금데기횟집에서 모듬회 중 을 먹었다. 헥헥 우리는 숙소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바닷가에 왔으니 역시 회한접시 먹어야지. 해비치 리조트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가면 백사장횟집이라고 있는데 그 안쪽에 금데기횟집이라고 있다. 숨겨진곳임. 바다 전망을 보며 회한접시 냠냠 할수있다. 근데 왠걸? 밤이라 새까매서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 . 상관없다. 먹기 위해 왔으니 ㅋ 제주도의 많은 횟집들이 거의 코스식으로 나온다. 스끼다시가 엄청 많이 나오고 가격도 그만큼 비싸다. 어떤걸 먹던지간에 많이 나올건 예상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모듬회 중 자를 시켰다. 가격은 13만원. 특 모듬 추천하셨지만 그냥 모듬 시킴~ 참고로 우린 성인 4명이었음! 처음엔 상큼하게 맛보기용부터 나온당~ 쌈밥도 나오고 ~ 갈치회랑 문어숙.. 2017. 11. 18.
제주도 표선 해비치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다. 제주도 여행 첫날 저녁~ 숙소는 코코씨가 미리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1박에 23만원.. ? 25만원? 아무튼 20만원대였음. 해비치리조트는 해비치호텔이랑 같이 있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입구 들어가보니 확실히 고급지단 생각이..ㅋ 여기 엄청 넓다. 흠 그냥 여기서 밖에 안나가고 며칠 있으면서 수영하고 놀아도 좋을거 같음 ~ 좋다좋다~ 밖에서 바베큐파티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 호텔식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산책로가 넓~~게 되어있고 바다 바로 앞이라서 요 근처에서만 놀아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푸릇푸릇한 잔디밭도 있고~ 굿굿~ 우리 방은 퀸사이즈 침대 2개가 있었다. 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다. 모든 객실 사용자가 똑같은 서비스를 받는지는 모르겠.. 2017. 11. 18.
제주도 여행 러브랜드 구경 전부터 궁금했던 러브랜드. 소요시간은 넉넉잡아 1시간. 사진 많이 찍고 구석구석 둘러 본다면 1시간 30분. 입장료은 성인 12000원 .. 맞나? 요정도로 기억하는데 나는 쿠팡에서 미리 사서 갔다. 러브랜드+카멜리아힐 성인 4명 해서 5만원이었음. 제주도 가는 사람들 검색해보면 관광지마다 입장료 할인, 음식점 할인권 있으니 잘들 찾아보시길! 사실 러브랜드에서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다. 그냥 아 이런게 있구나 헐... 어머 .. 대박..모냐이거 ㅋㅋㅋㅋ 헐퀴 왜이리 적나라하냐 어머낭 이런 말들만 하고 구경하느라 사진 거의 안찍음ㅋㅋㅋㅋ 크~~게 볼건 없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듯 ~ 이런 포토존들 몇개 있고 조각상들이 많이 있다. 특히 조각상들 되게 잘 만들어놓음. 그냥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면 된다. 둘.. 2017. 11. 17.
11월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고 사려니숲길로 향했다. 사려니숲길은 엄청 넓어서 입구가 두개라고 하는데 주차장은 붉은오름쪽에 있데서 우리는 붉은오름쪽으로 갔다. 붉은오름휴양림에서 자동차로 이동할때 멀지 않은곳에 있다 주차장이라기 보다는 넓찍한 공터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차 세우고 들어가면된다. 입장료는 없다. 화장실도 없다.. 조금 올라가면 하나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는지 근처에 가기만 해도 냄새가 난다. 난 그냥 참았다. 근데 화장실 다녀온 다른 사람의 말을 엿들어보니 갈곳이 못된다고 ㅋㅋㅋㅋ 했다. 그러니 사려니숲길 가려면 다른데 가서 일 보고 오세요. 전체적으로 보려면 약 3시간 걸린다고 하던데 우리는 대충 1시간정도 걷다가 나왔다. 그걸로 충분했다. 길고 날씬한 나무들이 숲속에 가득했다. 사진은 밝아보이는 .. 2017. 11. 17.
제주도 서귀포 표선 가시식당에서 두루치기와 몰망국을 먹었다.(흑돼지두루치기,몸국) 2박3일의 제주도 일정. 첫째날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러 서귀포시 표선읍에 위치한 가시식당으로 향했다. 표선읍 마을 어딘가에 위치해있었다. 외관은 작은 식당이지만 주차장도 있다. 주차장은 식당 뒷편에 있다. 나도 검색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맛은 보장할수 없었다. 다만 다른곳은 두루치기가 기본 만원 이상인데 여기는 싸고 맛있고.. 다른곳들과는 스타일이 달라서 찾아간거임. 우리는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점심시간대라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 스캔 ㄱㄱ 짠~ 이정도면 관광지버프 안받은곳이라고 확신했다. 우리는 두루치기 3인분과 몰망국을 시켰다. 왜 몸국일까? 몸이 들어가성? > 2017. 11. 16.
11월 제주도여행, 서귀포시 표선 보롬왓 구경(곡물재배밭/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올해 두번째 제주도, 첫날은 김포에서 아침 7시비행기 출발, 8시 도착 / 마지막날은 제주도에서 4시 20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 2박 3일의 일정을 한번 써보자면.. 첫째날 숙소를 표선해수욕장 근처, 둘째날은 애월읍 소길 쪽 펜션으로 잡아 놓은 상태. 해안쪽으로는 지난번 여행때 거의 다 봤었고 크게 갈곳이 없기 때문에.. 이번엔 내륙으로 ㄱㄱ 가고싶은곳은 많고,돈은 없고.. 나름대로 가성비 좋게 짜느라 며칠을 열심히 검색했다. 그놈의 가성비ㅋㅋ 아무튼 일정 ㄱㄱ 제주도 2박3일 일정 첫째날 공항도착/렌트카 대여- 동문시장구경, 시장에서 아침식사(금복국수 고기국수)- 산굼부리 - 보롬왓- 점심식사(가시식당 두루치기,몸국)- 사려니숲길(붉은오름쪽 입구)- 러브랜드- 숙소(표선 해비치리조트)- .. 2017. 11. 15.
11월 제주도 산굼부리에서 본 억새풀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산굼부리 천연기념물 263호, 입장시간 9시부터 18시까지 입장료 성인 6000원 소요시간은 걸어서 넉넉잡아 1시간.. 천천히 산책하며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코에 바람도 넣고.. 넓게 핀 억새풀 밭이 너무 예쁘다. 둥그렇게 움푹 파인 분화구에는 나무가 가득 서 있고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알록달록하다. 사진에 다 잡히지 않는것이 안타까울 뿐. 2017년 11월 9일 가을의 제주, 산굼부리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파란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었다. 2017. 11. 14.
제주도 동문시장 금복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다. 올해 두번째로 간 제주도. 이번 여행계획은 내가 짰다. 코스와 식단 모두 내가 짜게 되었는데 아주 알찬 여행이었다. 첫날 아침 8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한 우리는 렌트카를 받고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원래 계획은 시장구경도 하고 주전부리.. 빵이나 분식을 먹으면서 소소한 아침식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분명 김포에서 새벽겸 아침식사를 하고 왔는데 다들 배고프다고 ㅋㅋ 그리고 이때가 아침 9시 15분 ?? 정도 였는데 문을 연 곳도 많았지만 길거리 노점상들은 다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ㅠ 그래서 계획에 없던 금복국수집에 들어갔다. 그냥 구경하면서 지나갈때 50년 전통이라고 써져 있어서 들어감. 시장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이런 관광지 치고는 가격도 부담이 없다. 좋구만요 ㅎ.. 2017. 11. 13.
언제나 맛있는 막걸리와 빈대떡 막걸리는 언제나 맛있다. 진짜 종류 안가리고 거의 다 맛있다. 특히 살얼음 동동 띄운 얼음막걸리는 굿굿! 좋은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빈대떡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 먹다보면 가끔 취할때도 있다. 취하는 내가 싫다ㅠ 그치만 맛있어서 홀짝홀짝. 멈출수가 없다. 난 막걸리에 시원하고 매콤한 배추김치를 안주로 먹는게 참 좋다. 오늘 저녁 막걸리 고고?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