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60

구리 워시타임 토평점 너무 좋다.(24시 셀프 빨래방) 내가 이곳을 이용하게 된 계기는 이불빨래를 하기 위해! 집에서 빨면 통돌이가 작아서 좀 잘 안빨리는 기분도 있고 간혹가다 뭉쳐진 먼지가 묻어 나오기도 하고.. 이불 맡길만한 세탁소도 마땅히 없고.. 사실 세탁소는 좀 비싸고.. 해서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엔 기계작동이 읭? 했지만 한두번 하고 나니 엄청 편하고 빨래도 깨끗히 되고 건조도 뽀송뽀송하니 잘된다. 세탁기는 이렇게 3개가 있고 금액은 4500원부터, 아토피 안심 세탁기는 5000원부터이다. (인증받은 아토피 전용세제를 사용한다고 함) 온수이용은 500원 추가 ㅋ 500원 추가 해서 빨면 깨끗~~이 빨린 느낌ㅋㅋ 건조기는 4개가 있다. 진짜 건조기 하나 사고 싶음.. 빨래가 뽀송뽀송 말라서 좋다. 건조기 많이 돌리면 옷이 좀 상한다고.. 2017. 11. 1.
구리 스시앤롤에서 미소라멘을 먹었다. 날이 너무 춥다.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집에 짱박혀있고 싶지만.. 그래도 역시 밖에서 햇빛도 쐬고 바람도 쐬야 기운이 좀 나는거 같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가게 된 스시앤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데 내가 좋아하는 초밥도 팔고 요근방에는 잘 안파는 일본식 라멘도 팔고 궁금해서 가봄ㅋ 메뉴는 밖에 배너로도 있지만 찍어봄 식사류도 있고 안주류도 있다. 술도 판다. 올ㅋ 간단히 한잔하고 싶을때 오면 좋겠군! 메뉴판에 없는 메뉴는 이렇게 벽에 ~ 나는 미소라멘과 유부초밥을 시켰다. 미소된장라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먹어보는건 처음이었다ㅎ 짠~ 미소라멘과 유부초밥.. 근데 유부초밥이 한개밖에 안나와서 당황ㅋㅋ 최소 2개는 나올줄~; 라멘에는 고기,숙주,바지락,작은게가 들어있다. 음.. 난 라멘을 처음 먹어.. 2017. 10. 31.
수락산 단풍구경 등산. 주말을 맞이하여 수락산으로 등산 고고 알록달록 너무 예쁘게 물든 단풍! 정상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좋았다. 등산 너무 좋다. 2017. 10. 30.
아차산역 독도쭈꾸미에서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다. 내가 쭈꾸미에 눈을 뜬건 20대 초반의 어느날이었다. 쭈꾸미집은 노원역에 쭈꾸미달인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매콤매콤하고 맛있고 같이 나오는 사이드메뉴와 볶음밥이 아주 굿굿이었다. 장사가 너무 잘되고 2호점도 생기고.. 어느날부턴가 노원에 갈 일도 없어지고 나도 바쁘고 해서 못간지 꽤 됐다는.ㅠ 노원 주공2단지쪽에 신화쭈꾸미도 너무 맛있다는! 아무튼ㅋㅋ그때부터 쭈꾸미를 먹기 시작ㅋ 얼마전에 지인을 만나 아차산에 가게 되었는데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쭈꾸미 좋아하냐며 독도쭈꾸미로 날 안내함ㅋ 아차산역에서는 조금 걸어 올라가 골목길에 있다. 메뉴판~가격은 일반쭈꾸미집이랑 비슷비슷ㅎ 우리는 쭈꾸미 삼겹살 3인분을 시켰다. 열심히 볶아주심 야채도 나오고 누룽지도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 2017. 10. 29.
구리 벅시분식에서 즉석떡볶이를 먹었다. 구리 수택동 뒷골목에 있는 벅시분식ㅋ 20년을 넘게 하셨다 했는데 나는 이 동네에 산지 얼마 안되어서 처음 가봤다. 예전에 갔다가 현금이 없어서 그냥 나옴ㅠ 정말정말 궁금했다..! 여기 지날때마다 봤는데 손님 꼭 있음ㅋ 한번도 없었던적을 본적이 없다. 혼자 온 손님,여럿이 온 손님, 가족단위로 온 손님까지~ 놓칠수없지! 나도 손님대열에 합류ㄱㄱ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음ㅋ 테이블석도 있고 좌식도 있음. 멀리서 찍은 메뉴판;; 잘안보이니 글로ㄱㄱ 떡볶이 1인분에 2000원 야끼만두 3개 천원 감자볼(콜팝 그 치킨팝콘) 천원 볶음밥 천원 무한리필 5000원 메뉴는 이게 끝! 엄청 저렴하져?? 우리는 떡볶이 중간맛 2인분에 야끼만두와 감자볼을 시켰다. 맵기와 당도도 조절할수 있음ㅋ 짜잔. 단무지와 함께 나옴.. 2017. 10. 28.
아차산역 휘게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hygge) 얼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휘게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 무슨.. 퀴즈쇼였나? 대부분이 답을 욜로라이프라고 했는데 정답은 휘게라이프였다. 아무튼 좋은 뜻이었음ㅋㅋ 아차산역바로 앞에 휘게라를 식점이 있다. 점심 약속이 있어 휘게로 ㄱㄱ 메뉴가 상당히 많았다. 우리는 피자+스테이크 세트에 파스타도 하나 추가했다. 정말 많았다.................. 레몬에이드와 샐러드. 레몬에이드는 새콤달콤하지만 너무 달다~ ㅠ 샐러드는 달달하고 야채들이 신선하다. 음료와 샐러드 둘다 달았 .... 샐러드는 생오렌지와 생자몽이 들어가 있어서 더좋았음!ㅋ 스프. 색깔로 보아 단호박스프로 추청 익힌 양파맛이 많이난다. 그래도 부드럽고 달콤해서 맛있었다~ 두번째로 나온 스케이크~ 무슨 와규스테이크였던거 같음 굽기는 미.. 2017. 10. 27.
구리 마이첼시에서 저녁식사를 했다.(홍석천레스토랑-크루다이올라 파스타/노르망디식족요리/딸기에이드) 분위기 한껏 내고 싶었던 어느날의 저녁~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가끔 정각사 근처를 산책하며 지나던 교문동의 마이첼시가 생각났다. 홍석천 레스토랑으로 이미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나는 처음 가본 곳! 차를 타고 어두운 동네 길을 따라 구리 마이첼시로 ㄱㄱ 동네 한적해서 참 살기 좋을것 같다.ㅎ 짠~ 주차장도 넓고 외부에서 봤을때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인다! 조명도 은은하니 예쁘고 가게도 큼직큼직하고 잔디밭도 있고~ 날좋은 낮에 와서 커피한잔 해도 좋을것 같다. 기대감 up up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리도 많고~ 여기저기 홍석천님의 사진들도 붙어있고~ 들어가자마자 와~ 여기 되게 잘해놨다~ 분위기 좋다~ 라는 말 반복ㅋㅋ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원래는 파스타와 피자, 아니면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을 생.. 2017. 10. 26.
갈매와 별내를 지나며 예쁜 카페들,맛있는 음식점들,깨끗한 거리 다 있어서 좋은 별내와 갈매. 한번쯤 이런 동네에서 살아보고 싶다ㅎ 불법주차 너무 많은것만 빼면 다 좋은데ㅜ 2017. 10. 24.
구리 마을집에서 삼겹살과 꽃목심 그리고 항정살을 먹었다. 늘 배고픔... 여기는 원래 고깃집이었으나 마을집이라는 새로운 고깃집으로 재탄생했다. 처음엔 이벤트도 하고 해서 장사 엄청 잘되더니 요즘도 잘된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음에 갔을땐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서 그냥 다른곳으로 갔다. 그래서 다시 가 봄ㅋ 손님은 많았지만 남는 자리도 있어서 자리잡고 앉았당~ 내부사진은 못찍었지만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좀 시끄럽다. 메뉴와 가격 ㄱㄱ 저렴한 편은 아닌듯. 그리고 공깃밥 시키면 찌개는 따로 안나오니 주문을 해야 한다~ 술과 음료,점심메뉴도 판다. 우리는 일단 생삼겹살2인분,꽃목심1인분, 공깃밥,된장찌개를 시켰다. 쫘자잔. 솥뚜껑에 구워먹어 더욱 맛나다. 목심고기는 덩어리채 나오고 삼겹살고기는 조각조각 잘라져서 나온다. 구울땐.. 2017.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