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0 순간포착 언제나 남는건 사진뿐이다. 내 블로그의 이름이 순간포착인 이유도 순간의 기억들을 포착한 사진을 찍기 때문이다. 내가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남기는 하루하루의 기록이라 생각한다. 요 몇달동안은 많이 찍지 않았다. 여유가 없어 찍을 생각을 못했다. 자연히 블로그 포스팅할 소재도 없어짐.ㅋ 아무튼, 오늘은 내가 기억하는 날의 사진을 찾기 위해 그간 찍은 사진을 뒤져보았다. 내가 찾는 사진은 몇년 전 절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 절이 어디인지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그곳에 다시 가고싶어서, '그날 찍은 사진은 뭐였지?' 생각 해 봤는데 딱 한장만 기억이 났다. 절에 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모습은 못찍고, 큰 나무의 밑둥과 그걸 둘러싼 알록달록한 꽃들을 찍은 사진이었다. 그 날 그곳에서 찍은.. 2018. 5. 25. 남양주 별내 절 흥국사 다녀 옴~^^ 주말에 점심 먹고 아빠랑 코코씨랑 남양주에 위치한 흥국사 고고씽. 가보니 예전에도 가봤던 곳이넹.ㅎ 올라가는 길에 목향원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주차요원분들이 너무 헷갈리게 하심...아놔 ㅠ 식당온거 아닌데 계속 이쪽으로 주차하라고;; 목향원은 옛날에 한번 가봤는데 손님이 점점 많아지는듯 싶었다. 우리는 계속계속 조금 더 올라서 흥국사로~ 역시 절에 오면 마음에 차분해진다. 너무 좋으셈. 석가탄신일을 앞둔 주말이었어서 알록달록한 등들이 요기죠기^^ 서울 근교 남양주 별내에 있는 절이라 가깝고 좋다.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차타고 조금만 나와도 여행 온 기분이라 좋았디. 거미가 돌 가운데 위에 있어서 신기해서 찰칵. 절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즈넉하니 좋구만.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좀 불편한거 말고는 쏘쏘~ 다음.. 2018. 5. 24. 구리 롯데아울렛 식당 미사리밀빛초계국수에서 저녁식사~ 오랜만에 구리 롯데아울렛에 갔다. 비도 살살 내리고 집에 가서 밥 해먹긴 귀찮고 그냥 아울렛에서 저녁 먹기로! 근데 딱히 땡기는 음식점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던 쟈니로켓도 없어지고 ㅠ.ㅠ 망할..... 칼국수,초계국수라고 써져있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발견. 난 칼국수는 안좋아하지만 코코씨가 비빔국수 먹고 싶데서 그냥 들어감. 메밀만두,비빔국수,초계국수 시켰당. 다른 국수메뉴들도 있고 식사메뉴도 있다. 가격대는 평균 8000원 이상~ (만두나 전병은 5~6000원,) 생각보다 비싸단 생각이 들었뜸. 짠. 화질 왜이럼 ㅠㅠ;; 나는 초계국수, 코코씨는 비빔국수 시킴. 헉. 생각보다 맛있었다 ㅎㅎㅎㅎ 시원한 육수에 알맞게 익은 면, 그리고 안에 쌈무, 닭고기, 백김치,오이 이렇게 들어있음. 밀면 같음^^ 맛있엉.. 2018. 5. 23. 별내 샤브샤브 월남쌈 무한리필 쌈촌 괜찮넹ㅎ 별내에 있는 월남쌈 무한리필집은 오드리만 가봤는데 쌈촌은 처음 가 봤다. 주차는 건물 내 지하주차장에!ㅎ 참고로 쌈촌은 체인점이다. 샤브샤브,월남쌈을 해먹을수도 있고 불판도 같이 있어서 구워먹을수도 있음. 별내점은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넓고 깨끗해보임! 그리고 놀이방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가도 좋을듯~^^ 대패삼겹살부터 구워먹고 샤브샤브도 만들어 먹기~ 쌈야채도 신선하고 종류도 적당. 쌀국수랑 죽도 해먹을수 있음. 샐러드바에 김밥이랑 감자튀김도 있고 다른 지점보다 뭐가 많은듯 싶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냠냠~ 오랜만에 월남쌈 샤브샤브 구이까지~ 잘먹었당^0^ 2018. 5. 22. 뚜레쥬르에서 피자빵 ~^^ 오랜만에 피자빵 땡겨서 뚜레쥬르로 고고~ 아이스커피한잔이랑 낙엽어쩌구 빵.. 너무 맛나맛나. 밀가루 좀 줄여야지 했는데 오늘도 빵의 유혹을 이겨내지못했다. 그치만 너무 맛있는걸ㅎㅎㅎㅎ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당 .. 다음에 또 먹으러 갈게... 2018. 5. 21. 명동 라루체 웨딩홀에서 결혼식 보고 옴 아는 동생이 결혼한다는 소식! 명동에 위치한 라루체 웨딩홀에서 한다길래 명동으로 고고. 사실 여기는 풍선이벤트로 유명해서 그 홀만 한 네번을 가봤는데 이번엔 그 옆 홀! 다른 홀 자체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 넓고 확 트여있어서 야외결혼식 느낌도 나고 날씨도 좋은데 햇빛이 화사하게 들어오는게 너무너무 예뻤다. 분위기도 밝고 천장도 되게 높고 꽃장식도 그저 예쁘단 말 밖에!! 그리고 홀 뒤에는 따로 문이 없고 개방되어 있어서 더 넓어 보였음. 결혼식이 시작하면 조명이랑 꽃장식이 조금 내려와서 행진하는 신랑신부를 비춰준다. 조명도 은은하고 딱 내스타일. 라루체 다른 홀도 환하고 예뻤지만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넹 ㅎ 결혼식 보고 2층 뷔페로 ㄱㄱ. 난 몸이 안좋아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이것저것 먹을게.. 2018. 5. 20. 놀숲에서 스팸계란볶음밥 사먹었지 오랜만에 놀숲 만화방을 갔다. 조용한 공간에 만화책 가득, 그리고 음료와 식사류 간식류도 파니 이것이야말로 힐링공간. 여중생A라는 웹툰의 단행본을 읽었는데 왜 이제야 봤을까ㅠ 너무 재미있고 명작이다. 열심히 책보다가 저녁시간되고 출출해서 스팸계란볶음밥을 시켰다. 기격은 5500원. 10분정도 기다리면 나옴. (놀숲에서 여러메뉴 먹어봤지만 그중에서도 짜장면은 비추..음.. ㅋㅋ)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옴. 볶음밥 위에 통조림햄 몇조각 나오고 계란후라이도 올라가있당. 그리고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볶음밥은 마트에 파는 냉동볶음밥인듯? 맛은 쏘쏘~무난히 먹을만하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김. 간만에 혼자 만화책도 보고 밥도 먹고 좋은시간 보냈당 호호 만화방 너무 좋앙~! 2018. 5. 19. 구리 토리토리떡볶이에서 국물떡볶이 포장해먹음 새벽부터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떡볶이 사러.. 토리토리로 향했다. 가끔 가는데 맛있엉ㅎㅎㅎㅎ 나는 양푼떡복이 얼큰맛 소, 치즈추가 하고 야끼만두튀김 3개 샀당. 총 6000원. 배달안시키고 직접 가서 사먹거나 포장하는게 조금 더 저렴이. 셀프 포장은 더 싸다.(조리 안된거) 짠. 이렇게 주심. 캭. 맛있엉. 바삭한 야끼만두 떡볶이에 담궈두었다가 냠냠~ 얼큰맛은 많이 맵진 않고 살짝 매콤. 근데 떡이 바뀐건지? 떡이 예전보다 길쭉하고 두꺼워지고 덜 말랑한듯. 포장 해 오는 동안 식어서 그런가?? 그리고 오늘은 떡에서 밀가루 맛이 좀 낫다. 양은 1~2인분인데 나 혼자 배부르게 먹고 떡 3개 남김. 어쨌건 맛있게 잘먹었엉.ㅎ 역시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능.ㅋ 내가 어릴적 먹.. 2018. 5. 18. 공차 밀크쿠앤크스무디... 오늘은 진짜 뭐 안사마시려고 했는데.. 점심 지나서까지 물 말고는 아무것도 못먹어성.. 시간상 밥먹을 시간은 안되서 공차로 향했다 야르. ㅋ 요즘 카페인 줄이고 있어서 밀크쿠앤크스무디 사먹음. 가격은 4500원. 쫄깃한 타피오카 알갱이들~~ 평소에는 펄 안넣는데 오늘은 배고파서 넣었당. 원래 펄 안좋아하는데 공차에 들어가있는건 먹을만 하더라. 처음 길에서 버블티 사먹어봤을때 타피오카 먹어보고 다신 안먹으리- 했는데 공차에 들어간 타피오카는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다. 밀크쿠앤크스무디도 시원하고 달달하니~ 오늘처럼 습하면서 후덥지근한 날 먹으니 좋구만. 이렇게 또 한끼 때우넹... 저녁은 밥먹어야징 .ㅋ 2018. 5. 1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