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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후기/그 외

명동 라루체 웨딩홀에서 결혼식 보고 옴

by 외계인w 201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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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결혼한다는 소식!
명동에 위치한 라루체 웨딩홀에서 한다길래 명동으로 고고.

사실 여기는 풍선이벤트로 유명해서
그 홀만 한 네번을 가봤는데 이번엔 그 옆 홀!

다른 홀 자체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


넓고 확 트여있어서 야외결혼식 느낌도 나고
날씨도 좋은데 햇빛이 화사하게 들어오는게
너무너무 예뻤다.


분위기도 밝고 천장도 되게 높고
 꽃장식도 그저 예쁘단 말 밖에!!
그리고 홀 뒤에는 따로 문이 없고 개방되어 있어서
더 넓어 보였음.


결혼식이 시작하면 조명이랑 꽃장식이
조금 내려와서 행진하는 신랑신부를 비춰준다.

조명도 은은하고 딱 내스타일.
라루체 다른 홀도 환하고 예뻤지만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넹 ㅎ

결혼식 보고 2층 뷔페로 ㄱㄱ.


난 몸이 안좋아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다.
다 그럭저럭 먹을만~^^

명동역에서도 가깝고 홀도 예쁘고
음식도 괜찮다잉!

다만..주말의 명동 인파는..날 힘들게 했다..
절래절래..
아무튼 신랑신부 행복하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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