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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자주 가던 술집이 있었다.
알바끝나고 거의 매일같이 가던 술집.
지짐이ㅋㅋ
알바를 그만두면서 자연스레 잘 안가게 되었고
어느날 다시 갔더니 문을 닫았...ㅜㅜ
아쉽쓰..사장님,알바분도 친절하시고
안주도 맛있었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안뇽 굿베이
아무튼ㅋㅋ 거기서 종종 시켜먹었던
김치피자왕돈까스!왕돈까스김치피자인가?둘중 하나로 기억.
이제 못사먹으니까 비슷하게나마 만들어먹기로 했다.ㄱㄱ
재료
식용유
돈까스
김치
참기름 1~2스푼
설탕 0.5스푼
케찹 또는 피자소스
옥수수콘
치자피즈ㄴㄴ피자치즈
일단 팬에 용유를 두르고 까스를 튀깁시다.
이름은 왕돈까스김치피자이지만
나는 왕돈까스가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작은 돈까스로 함.
튀긴 돈까스를 접시에 올리고 김치를 볶자.
돈까스는 꼭 안잘라도 되지만
난 나중에 잘라먹기 귀찮아서 미리 다 잘랐당ㅎ
김치를 볶다가 설탕 0.5스푼을 넣고 볶고
참기름 1~2스푼 넣고 또 볶고
물도 약간 넣고 볶아주자
김치가 어느정도 투명해지고 익었다 싶으면
피자소스나 케찹을 넉넉히 넣어주셈요^^
집에 있는 피망이나 양파도 같이 넣어주면 좋은데
난 까먹고 안넣음. 안넣어도 됌
아까 튀겨서 놓은 까스 위에 볶은김치를 올려줍니다.
그다음 옥수수 고고씽
옥수수는 김치 볶을때 같이 볶아도 됩니다.
옥수수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옮겨주고
전자렌지에 약 1분 30초..
치즈가 녹을때까지 돌려주면..
전자렌지 없으면 그냥 후라이팬에
돈까스-볶음김치-옥수수-치즈
순서로 올리고 뚜껑닫고 약불로 녹여주삼ㅎ
짠
이제 소주든 맥주든
술 한병 두병 옆에 가져다 두고
냠냠 드시면 완성^.^
볶음김치를 넉넉히 만들고 케찹을 넉넉히 넣어야 매콤달콤하니 맛있음
엇...엇...다 만들었으니..
그럼이만... 앗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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