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까지는 아니고
지난번 아이클레이 햄버거 만들기를 한 이후로 자신감도 붙고
재미있기도 해서 사보게 된 도너랜드 미니어쳐 놀이~
내가 또 피자를 엄청 좋아하지만 체중조절중이라 먹는건 자제하고 있다.
그래서..못먹는거 만들어 보기 라도 하자. 해서
수많은 시리즈 중에서도 피자만들기 선택!!
짠~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 아이클레이는 색점토+토핑+접시 뿐 이었는데
도너랜드 미니어쳐만들기에는 재료가 많다!
천사점토와 천사 수지점토의 차이는..나도 잘 모르겠는데
대충 찾아본 결과 천사점토는 주로 빵,베이커리 용도~?
수지점토는 마른 후 선명하고 딱딱해지므로 토핑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냄새와 촉감도 아예 다름
천사점토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냄새는 거의 무향.
천사수지점토는 딱딱하면서 끈적임. 목공풀 냄새 난다.
아무튼 난 그걸 몰랐으므로 그냥 천사점토만 이용해서 만들어 봤다.
도너랜드와 아모스 미니클레이의 차이점은......
클레이는 색점토가 들어있어 두가지 이상을 조합해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 내는거고
요 천사점토는 흰색만 들어있어서 색연필,물감 등등 색상도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색을 만들수 있다.
원하는 색 만들기에 좋고 재미도 있다ㅎ
토핑도 세종류가 들어있었다. 똑똑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쓰면 됌 ㅎ
열심히 초집중해서 만든 결과물ㅎㅎ
나름 리얼하쥬? 괜히 뿌듯하다 ㅋㅋ
이렇게 접시위에 수저포크까지 해 놓으니 그럴싸~하다.
만드는과정은 동영상으로 gogo
( 초반에는 화질이 좀 구린데 좀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플레이플레이 고고 )
헥헥 순식간에 만들기 완성ㅋ
쉬워보이지만 은근히 손이 간다 ㅋㅋ
짠~ 하나 만들고 탄력받아서 하나 더 만들었음.
이건 투명메니큐도 칠한거임.
빤짝빤짝하고 좀 더 튼튼해짐.
굳으면 스폰지마냥 아주 살짝 폭신폭신하다.
작아서 보기에도 귀엽고 만들기도 재미있었다.
근데 그냥 먹는 피자 만드는게 더 쉬울거 같음ㅋ
딴거도 만들어봐야징~~
그럼 이만 안뇽.
>.<
'일상적후기 >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탈출카페 한번쯤 가볼만 하지만.. (0) | 2017.10.10 |
---|---|
다이소에서 바퀴벌레살충제 로취콘트롤겔을 샀다 (0) | 2017.09.03 |
아모스 미니클레이로 햄버거만들기를 해봤다. (0) | 2017.08.12 |
홈플러스에서 이춘복 치즈육포를 사먹어봤다.(이춘복의 비법 고소한 치즈육포) (0) | 2017.07.28 |
올리브영에서 턴업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봤다. [에이프릴스킨]턴업 컬러 트리트먼트-레드 (0) | 2017.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