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미니클레이로 햄버거만들기를 해봤다.

 

 

 

할거 없을땐 마트구경이 최고~

 

마트 궈궈~

 

어린이,유아용 장난감들 요즘 가격이 후덜덜한데 보면 신기한게 많다.

 

그리고 재미있을것 같다.ㅋ

 

많은것들이 있지만 나의 눈길을 끄는것 발견.

 

 

미니클레이! 고무찰흙으로 김밥 만들어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나오는구나~

 

고민고민하다가 햄버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햄버거 만들기를 샀다.

 

보니까 아이들 발달? 요런거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데 과연!

 

손가락을 이용해서 쪼물쪼물 하니까 아무래도 좋겠죠?

 

 

 

 

짠~ 구성품~ 햄버거트레이가 들어있다길래 기대 했는데..... 그냥 .... ... 저거에요 ..^^

 

ㅋㅋ

 

그래도 6가지 색깔이 들어있고 설명서랑 토핑도 들어있다.

 

색조합도 나와있음~

 

클레이도우는

 

노랑 빨강 진한갈색 검정색 초록색 밝은주황색

 

이렇게 들어있다.

 

이제 설명서를 보고 만들어보장!!

 

 

 

햄버거 빵을 만들기 위해 갈색과 노랑색을 합친다.

 

흠... 갈색을 너무 많이 넣었나 보다 ㅜㅜ

 

색이 생각보다 진해서 당황쓰 ㅋㅋ

 

그래도 열~심히 쪼물쪼물 색을 합치자.

 

느낌이 좋다.

 

말랑말랑해서 감촉이 좋음.

 

 

조금.예상한 색은 아니지만 ~ 그래도 요거 망쳤다고 그만둘순없으니 계속 만듦ㅋ

 

동그랗게 판에 올려놓고 톡톡치면 편하다.

 

이걸 두개 만들어준다. 버거빵 윗빵아랫빵~  

 

 

그리고 갈색과 검은색을 조금 합치면... 또 진한 색깔의 패티색이 나온다.ㅋ

 

원하는 색은 아니지만ㅋ 그래도 멈출수 없으니...... 고고

 

 

 

 

이렇게 안쓰는 칫솔고 톡톡 두들겨주면서 패티의 질감을 만들어 주는데

 

칫솔이 약해서 그런지 별효과가 없다.

 

콕콕콕 두들기고 뒷면 두드리면 앞에가 또 맨들거림ㅋㅋ

 

 

이제 만들기 시작~

 

버거 아랫번 위에 양상추 모양을 엉성하게 만들어서 올려준다.

 

양상추색깔은 녹색과 노랑색 살짝~

 

그리고 칫솔로 두드리다 만 패티를 올리고 

 

 

토마토를 2~3개 만들어 준다.

 

가위가 잘 안들어서 빡오르지만 손가락을 이용해 잘 다듬어준다.

 

토마토를 올리고~ 만들어져 있던 토핑을 올리고 노란 도우로 네모나게 자른 치즈를 올려준다.

 

그리고 양상추를 하나 더 올리고~

 

윗빵을 올리고

 

노랑색을 잘금잘금 뜯어서 깨 모양 만들어서 붙여주면??

 

 

 

햄버거 만들기 완성~~

 

읭 ? 뭔가 허전한디??

 

포장박스에 있던 핫도그와 포테이토,음료수 설명은 어딨죠?

 

없다.

 

알아서 만들어야됌.......망할ㅋ

 

어렵지 않다.

 

 

 

 

짠~ 완성~~ 노랑색도우가 부족한 감이 있다.

 

차라리 다른색을 조금만 주고 노랑색을 좀 더 넉넉히 줬었으면 좋으련만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찰흙놀이 하니까 재미있었다.

 

다른 색깔 또 사러 가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