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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황제해물문어보쌈에서 마늘보쌈을 먹었다. 구리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다. 정말 그 많은곳들 다 언제가보나. 짧은 시간들이아쉬워~ ㅠ 이날은 지인들과 물놀이를 다녀와서 이제 몸보신을 해야겠구나 싶어서 간 곳이었다. 사실 맞은편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쭈꾸미를 먹으려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북촌순두부 일요일은 밤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참고하시길ㅋㅋ) 저기 황제보쌈집 갈까? 해서 갔다. 다행히 여기는 일요일 11시까지라고! 평일에는 모르겠다. 짠~ 황제해물문어보쌈집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호호 해물보쌈이나 문어보쌈을 시키려했는데 시간도 많이 늦었고 인원도 네명뿐이라~ 그냥 마늘보쌈 중 자를 시켰다. 점심 특선메뉴도 있던데 나중에 가서 먹어봐야징. 보통은 족발과 보쌈 같이 팔던데 메인메뉴에 족발은 없고 해물문어보쌈,마늘보쌈에 올인하는거 보니 올 맛있.. 2017. 8. 19.
구리 콩카페에서 망고팬케이크와 녹차카페라떼를 먹었다.-KONGCAFE 요즘은 어딜가나 카페가 많다.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개인카페까지~ 안타까운점은.. 많은만큼 문닫는곳도 많다는거 ㅠ 훔훔.. 아무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친구와 맛나게 점심을 먹고 난 후 .. 우리에겐 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늘 디저트타임이 있잖아요? 빙수를 먹자 해서 가까운 콩카페로 gogo 여기는 수택동 어느 건물 2층에 크~게 있는 브런치카페인데, 늘 지나가기만 하다가 빙수가 판다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본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인절미빙수가 파니깐~! 궁금쓰~ 빙수먹으러 들어간 우리는 그세 또 마음이 바껴서 그냥 커피마실까.. ? 해서 미련없이 커피를 시켰다. 녹차카페라떼,코코넛커피,그리고 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이는 망고팬케이크~ 우리는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가져다주심! 내부가 넓다.. 2017. 8. 18.
지문으로 성격이나 진로를 알수있다고 한다. INB지문인적성검사 !(아이엔비전) 어릴때 학교에서 적성검사라는것을 했었다. 많은 학생들이 다 같은 질문지를 가지고, 정해진 객관식 답 안에서 본인의 대답을 고르는것.. 뭐 그런걸 했었지. 이런건 사실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른 대답을 고르기도 하고, 질문 자체가 무슨말인지 모르는 것도 꽤 있었다. 때론 너무 오래걸리고 귀찮아서 아무거나 찍기.!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어떻게? 바로 손가락에 있는 지문으로 나의 성격,진로,지능,적성 등등을 알수 있단것! 바로 아이엔비전 지문인적성검사! 나도 처음 알았다.이런것도 있었다니... 세상에..참 좋아졌구나 싶었다. 지문은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단거 아시죠.? 정말 신기함..ㅋㅋ 각각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것인 이 지문을 채취하고 분석함으로써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신기방기... 2017. 8. 17.
코스모스가 피고 있다. 가을이 온걸 알리듯이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고 있다. 예쁘다. 하늘하늘~연약해보인다. 톡 하고 부러질것 같다. 우리집 베란다에도 코스모스 꽃을 심어놨는데 아직은 꽃이 잘피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다. 코스모스 하면 어릴때 가던 평화은행 직원분이 생각난다. 그때 난 초딩이었는데 거의 매일 은행에 돈을 입금하러 갔다. 거의 500원 600원 1000원.. 많아야 2천원3천원.. 은행원 언니도 매일오는 내가 익숙해 지셨는지 통장 입금자명란에 꽃이름을 입력해주시곤 했다. 제일 처음 입력해주신게 코스머스 였다.ㅎ 그리고 수선화 .. 다른건 기억안남..ㅋㅋ 한참 잘 다니다가 언제부턴가 안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코스모스 하면 그 은행원 언니가 생각난다. 잘지내고 계시겠지..?ㅎ 201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