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104 무더운 여름 날에는 역시 아이스커피 한 잔.. 어린시절부터 냉커피를 좋아했다. 시원한 캔커피, 집에서 얼음동동 띄어 타 먹는 달달한 믹스커피. 나는 예전부터 시원한 음료가 좋았다. 물,커피,차.. 한 겨울, 미칠듯한 추위가 아니면 항상 시원하게 먹는편이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더워지는 그 기분과 답답함이 싫다ㅠ 카페에서 뽑은 아메리카노를 처음 먹어본 건 20살이 되던 해 였다. ....이걸 왜 돈주고 마시지... 대체 왜.. 완전 노맛.. 무슨맛인지 몰랐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 바로 옆에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달달한 카페모카에 빠져 살았다. 살짝 씁쓸하면서 달콤한 초코맛이 너무 맛있었다. 위에 올려주는 생크림 역시 굿! 하루하루를 지내며 알바의 찌들어 살던 어느 날 부턴가 입맛이 바꼈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던 직원 분께 왜 맨날.. 2017. 7. 4. 도마뱀들이 많네요. 이곳에 나와서 느낀건 도마뱀이 정말 많단겁니다.ㅎㅎ 숙소안에도 있고 식당에도 있고 밖에 걸어다닐때도 있고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도마뱀은 사람을 안좋아한다던데 엄청 가까이서 자주도 보이네요ㅋㅋ 이곳에선 귀한사람이 오면 일부러 숙소에 도마뱀을 풀기도 한다네요 벌레들을 잡아먹는다고ㅎㅎ 너무 자주봐서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귀여워서 정들거 같다는ㅋ 2017. 6. 25. 낯선 곳에서 마시는 맥주한잔 여행중.. 하루종일 뜨거운 햇빛 아래서 걷고 걸으면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는 맥주한잔. 음식점에 들어갈때마다 한잔씩 시키게 됩니다. 편의점에 들를때도 한캔씩 꼴깍꼴깍ㅋ 여행와서 맥주는 실컷 먹고 가네요. 2017. 6. 24. 비행기에서 본 구름 비행기는 탈 때 마다 설렙니다. 구름 보다 위에서 구름을 본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생을 살면서 비행기를 타 볼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요 한번 탈 때 마다 열심히 창 밖을 봐야겠습니다. 2017. 6. 2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