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양양걸에서 양꼬치와 꿔바로우를 먹었다.(양꼬치양다리걸치는날)

넘 맛있는 양꼬치..
먹어보기 전에는 양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한번 입에 맞는 꼬치를 먹어 본 이후로는
가끔 생각나서 먹는다! 맛있어 호호

저녁에 간단히 한잔 먹고
아쉬워서 2차로 양꼬치 먹으러 감!
수택동 밀알마트 옆에 위치한 양양걸

전에도 한번 가봤었는데 그땐 갈비살꼬치 먹어봄.
개인적으로 양갈비살보다는 그냥 꼬치가 더 맛있다.

짜잔 메뉴와 가격표~~
우린 양꼬치 3인분과 꿔바로우를 시켰당

처음 갔을때 사장님이 이 가게를 하게 된 계기 말해주셨는데 양꼬치를 너무 좋아하셔서 그렇다고 하심ㅋㅋ
그리고 원래 음악하시는 분이라고 가게에서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셨었당
이날도 노래하고 계셨음~
목소리가 허스키하심

짜짠~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굿
샐러드 맛나.

곧이어 나온 꼬치들.. 고기가 크다.

열심히 구워보자아아
노릇노릇 구워서 양념찍어 냠냠
고기 잡내도 안나고 부드럽다.
너무 맛나... 맛있어어..
왜 이 맛을 이제야 알았을까☆
중독성있는 양념가루.. 굿굿

열심히 먹다가 찍은 꿔바로우!
찹쌀탕수육이셈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운 찹쌀에
달달한 소스 조합이 맛있었다.

으읏 또 먹고 싶다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