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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후기/그 외

코사무이에서 사 온 리라와디 꽃 오일

by 외계인w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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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를 여행하다보면

여기 정말 시골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곳곳에 시장,야시장,음식점,편의점,환전소..등등

다 있지만 뭔가..

그래도 시골~ 이런 느낌?ㅎㅎ

한적하고 좋아요ㅎㅎ

코사무이의 길가에는 풀이 많습니다.

초록색 연두색 풀들 틈에서 꽃들을 발견할수 있는데,

유난히 하얀 꽃이 눈에 띠었습니다.

하얀 배경에 속은 노릇노릇~ 처음보는 꽃이라 조금 신기했어요ㅎㅎ

이런 꽃도 있구나~ 하고 몇번을 지나쳤는데

가이드분과 함께 간 면세점에서 그 꽃의 이름을 알수있었습니다.

코사무이에서만 나온다는
리라와디!릴라와디?!

아무튼ㅋ
이 리라와디 꽃으로 낸 특산물이 있는데
바로 릴라와디오일 입니다.


저도 설명들어서 안건데
이 꽃이 샤넬향수 넘버5 (넘버파이브)의 원료라고 하네요ㅎ

오일을 손등에 발라봤는데 향도 은은하니 좋고

발림도 끈적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선물용으로 좋겠구나~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입한 오일ㅋㅋ
3개 세트로 구입을 해서 친척들에게 선물했어요~

가격도 선물용으로 괜찮고 향도 좋고

무엇보다,

태국 코사무이에서만 살수 있는 물품이라 하니
더욱 특별해서 좋은거 같아요.

한국 돌아와서
깜빡하고 못챙긴 지인들이 꽤 있길래ㅠㅠ

똑같은 오일 선물 하려고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는....ㅜ

중고사이트에만 가끔씩 올라오는거 같아요ㅠ

면세점에서 설명들으면서

저건 나도 갖고싶다.. 라는 생각드는 물품이 몇가지 있었는데

금전적인여유도 없고 가방 공간도 부족해서 못사온것들이 많네요~

가까운 지인들 선물 주고나니
정작 본인거는 기념품이고 특산물이고
하나도 안사 와서 왠지 아쉬움 가득합니다ㅠ

또 언제 갈지 모르지만
또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다양한 물건을 좀 넉넉히 사와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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