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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443호
갈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요쪽 도는김에 다 돌아보자! 해서 급 껴넣은 일정이다.
11월 가을여행이라 그런지 날씨도 적당하고
많이 안춥고 해서 바닷바람이 되게 시원하게 느껴졌다. 대신 머리는 개산발... .
모야 모모 별거 없네... 그냥 바다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벌집마냥 바위가 깎인거 보고 정말 신기했다,
자연현상으로 어찌 이런 일이!
물색이 엄청 예쁘다.. 진짜 인어가 튀어나올듯한..
그리고 파도가 대박이다. 찰싹찰싹!
절벽을 마구마구 때린다.
무슨 계단같이 층을 이룬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어떻게 이런... 아니... 아니 어찌 이런... ?
사실 주상절리에서는 여기 밖에 볼게 없는거 같다.
이 특이한 절벽의 모습과 바다색.
30분이면 사진도 찍고 충분히 다 둘러볼만큼 짧은 코스이지만
마치 누가 깎아놓은것처럼 신기하고 멋진 풍경이다.
야자수로 마무리.. 앗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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