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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구리 풍미육에서 소 반마리를 먹었다.

by 외계인w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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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해서 가게 된 구리의 풍미육.

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을 쓴다고 써있다.

예전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뭐.. 그냥 먹는다.

여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다 판다.

가게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꽤 괜찮다!

그리고 내부가 깔끔함.

짜잔 메뉴판~
이렇게 된 메뉴판도 있고


이렇게 걸린 현수막도 있다.
우리는 소 반마리와 공기밥하나 시킴.
물론 술도ㅋㅋ
가격은 일반 수입육 파는곳과 비슷비슷~


하나 사고 싶던 개인화로ㅋㅋ
간편해보이는군!


곧이어 나온 고기들ㅋ
양이 적어보이는데 꽤 많다.


구워먹을수 있는 떡도 주고~
냠냠~

불이 세다고 해서 두꺼운 고기부터 먹음.
이런 판이 요기죠기 잘 구워지니까 좋긴 했지만

마지막에 구운 차돌박이는
거의 찢어지고 가루가 되어 먹기 좀 불편했다ㅜ


앞뒤로 구워서 냠냠~

사실 이날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또 갔기 때문에 엄청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그리고 많이 못먹었다. 아쉬워라ㅋ

기름장을 부탁드렸는데 뭔가 요상했다.
고소한 참기름 맛도 아니고
들기름맛도 아닌것이.. 흠.
(그냥 참기름 쓰셨으면 좋겠어요..)

기름장때문에 또 가볼지 말지 고민이 되지만
이날은 컨디션이 안좋았으니
다음에 다시 가봐야징!

다음엔 삼겹살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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