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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장안동 한상에 소두마리에서 회식을 했다.

by 외계인w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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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평일 어느날 월말 회식. 

 

업무를 일찍 마감하고 나서

 

사장님이 미리 예약해두신 장안동의 고깃집으로 ㄱㄱ

 

한상에 소두마리 라는 곳이었다.

 

소고기 무한리필집이라고 해서 기대 만발>_<

 

이런 무한리필집 치고 가게는 좀 작은 편이었다.

 

맛있게 먹으면 되니까 가게 규모는 중요하지 않았음.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가서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다.

 

깔끔하군.

 

가격은 소고기 무한리필 1인 18900원.

 

 

 

육회도 주다니.

 

맛있다.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될 고기들.

 

어서 빨리 굽자!!! 빨리 먹자!!

 

 

부위는 중요하지 않다.

 

맛있으니까.

 

근데 여기 고기 맛있다.

 

 

예전에는 미국산 소고기에 엄청남 거부감이 있어서 라면도 안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모르고도 먹게 되고 먹다보니 알게 되기도 한다.

 

 

짜잔 적당히 익혀서 소금 콕콕 찍어 냠냠~

 

맛있당.

 

특히 우삼겹은 얇으니까 부담없이 계속 먹게 된다귀.

 

다먹었다 싶으면 고기 또 가져다 주시고 .. 그렇게 몇판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야무지게 먹고 술도 먹고 밥도 먹음ㅋ

 

너무너무너무 배부르지마 멈추지 않는 젓가락질.

 

내가 싫다.

 

살뺀다면서 다 먹는다.

 

2차는 맥주로 대동단결.

 

3차도 야무지게 먹었다.

 

역시 회식은 즐겁다 ㅋㅋ

 

사장님과 본부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총무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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