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 절1 서울 절 나들이 강북구 수유리 사찰 화계사 지난 추석연휴에.. 엄마아빠코코씨랑 밥 배불리 먹고.. 배도 부르고 졸리고 기운 없어서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수유리에 있는 절 화계사에 가자는 아빠! 엄마는 단호히 안가신다고ㅋㅋ 해서 나랑 아빠랑 코콤씨랑 셋이 다녀왔다. 나는 사찰을 좋아하기에..ㅎ 고등학생때 강북구 번동에 살았어서 수유역 근처는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화계사는 가본적이 없었다. 수유사거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데 처음 가 본 동네이기도 하고..뭔가 새로웠음^^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잘 되어있다~ 절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ㅋ 요기가 삼각산이랬나? 서울도심속의 절~^^좋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음! 나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오면 조용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죄짓고 살지 말자는 생각이 든다. 부처님이 지켜보고 계실것 같다응.. 201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