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놀숲1 구리 수택동의 만화방 놀숲카페에서 치킨가라아케볶음밥을 먹었다. 어린 시절에 너무 좋았던 추억들 중 하나인 만화책. 어릴 때 살던 동네에 개미글방이라는 책 대여점이 있었는데 거의 맨날 갔던거 같다. 오빠가 허구헌날 왜 만화책을 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던 왕꼬맹이 시절. 오빠를 따라간 책방에서 처음으로 본 만화책은 드래곤볼ㅋ 그 책을 본 이후로 만화책에 빠져들었지 후후 하여튼! 만화책은 너무 재밌어 짱이야 어느날 부턴가 동네 책방도 많이 사라지고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웹툰을 보다보니 만화책은 거의 안보게 되었다. 그러다 다시 빠져든건 20대의 어느날 처음으로 만화방에 가본 후ㅋ 처음 갔을땐 그 조용한 분위기에 좀 놀랐다 ㅋㅋ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게 만화를 보는게 어쩐지 조금 신기했다ㅋㅋ 나는 엄청 낄낄거리고 보는데..ㅋ 근데 나도 어느새 초집중해서 보고있다능ㅋ 아무.. 2017. 6. 15. 이전 1 다음